안녕하세요! 오늘은 물리학자로서 바다 생물의 신비로운 세계를 탐험한 빌 프랑수아의 『바다의 천재들』이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사실 요즘 과학 분야 책 추천을 많이 찾아 다녔는데, 이 책이 단연 독특하고 신선하길래 밤새 읽게 되었답니다. 읽을수록 바다 생물들이 그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정말 천재적인 물리 법칙의 산물임을 알게 되면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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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천재들
빌 프랑수아
목차
- 추천의 말
- 들어가며
- 1부 헤엄_작은 움직임에서 장거리 여행까지
- 치어_먼 여행에 나서는 어린 물고기 | 원양…
- 2부 수중 환경_깊고 넓은 물속을 누비는 존재
- 향유고래_극한의 압력을 견뎌내는 스포츠 선수…
- …
책장을 펼치면 마치 해초 사이를 헤엄치는 것처럼 페이지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빌 프랑수아는 작은 물고기의 시선으로 물속 세계를 설명하는데, 아주 작고 어린 치어가 물의 점성을 ‘끈적한 꿀’처럼 느끼는 묘사는 진짜로 내 몸이 작아져서 그 속에서 헤엄치는 듯한 착각에 빠졌어요. 또한, 향유고래가 심장 박동을 스스로 조절하며 에너지를 아끼는 설명을 읽으며, 요가 강사가 부럽다 느꼈는데 이 작은 디테일들이 이 책이 왜 책 추천 리스트에 자주 오르는지 납득되더군요. 저는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이 책의 멋진 바다 생물 이야기를 떠올리며 마음의 평화를 찾곤 했답니다. 특히 멸치가 은빛 망토로 주변 환경에 완벽히 녹아드는 모습과 바닷가재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에 관한 이야기는 너무 신기해서 직접 인터넷 검색해봤을 정도예요. 빌 프랑수아는 과학과 유머를 잘 섞어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줬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바다 생물들의 신비를 밝히면서 환경 위기 문제도 짚어주어, 우리의 작은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했죠. 이런 점들 때문에 이 책은 자신있게 책 추천할 수 있습니다!
저자 ‘빌 프랑수아’에 대하여
수생 생물에 매료된 생물물리학자.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종들과 우리의 관계, 그리고 물리학 법칙들이 생물계의 다양성을 빚어낸 방법을 탐구하는 데 큰 열정을 갖고 있다. 바다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프랑스 최고 지성의 상징인 고등사범학교 ENS 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뒤 물고기 떼의 움직임에 적용되는 유체역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박사 과정 2년 차였던 그는 프랑스의 유명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위대한 웅변가Le Grand Oral〉에서 우승해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첫 책 『정어리의 웅변』을 출간했으며, 이 책은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최근에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메뉴Le Plus Grand Menu du monde』, 『송어와 앵무새La Truite et le perroquet』를 출간했다. 그는 특유의 유머와 비유를 버무려 유쾌하게 지식을 전달하고 야생의 자연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독자를 이끈다. 글쓰기와 웅변이라는 세계에 눈을 뜬 그는 꾸준히 글을 쓰고 프랑스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각종 국제 토론 대회에 참가하며 바다 생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대중과 공유하고 있다.
『바다의 천재들』은 그냥 과학책이 아니에요. 바다라는 미지의 세계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자연의 신비를 생생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지금도 이 책을 들춰볼 때면 새로운 발견을 하는 것 같아 설렙니다. 책 추천을 고민 중이라면, 꼭 한번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빌 프랑수아가 전하는 바다 생물의 놀라운 능력과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는 여러분에게도 큰 영감을 줄 거예요. 책 추천은 계속 해야겠다 싶을 정도로요! 앞으로도 이런 멋진 과학책을 많이 찾아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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