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 – 가정/육아 분야 61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조선미 교수님의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라는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 이렇게 독후감을 남기게 되었어요. 사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정말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더라고요. 저는 제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가 되면 모든 게 걱정될 것 같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 불안한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진 것 같아요. 이 책은 특히, 초등학교라는 곳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있게 알려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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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

조선미

“스스로 당당한, 사회성 있는 아이로 키워라!”
“영혼이 강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좌절내구력!”
친구, 공부, 생활 습관 초등 아이 교육과 훈육에 대한 궁금한 모든 질문에
대한민국 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가 답한다!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 – 가정/육아 분야 61위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에게
  • 1부 초등학교 때 꼭 배워야 할 사회성
  • 아이에게 사회성을 익히게 하라
  • 칭찬이 반드시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은 아니다
  • 학교 가기 싫다고 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
  • 가정에서 최소한의 사회성은 길러 보내야 한다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조언들을 아낌없이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조선미 교수님은 30년 이상 어린이 성격 발달과 심리에 대해 연구해오신 전문가로서, 정말 현실적이고 따듯한 조언들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아이에게 사회성이 필요하다고 자주 이야기를 하지만, 과연 사회성이 무엇인지, 아이가 학교에서 어떤 규칙과 배려를 배우게 되는지를 깨닫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사회성의 개념이 단순히 외향성이나 활동적인 성격을 떠올리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어요.사회성은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서로의 기분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길러지는 것임을 조선미 교수님이 강조하신 기억이 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 학습에 대한 압박감 등 다양한 고민거리에 대해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이 매우 현실적이고 실용적이었습니다.특히,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스스로의 감정을 다루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해결해가야 함을 알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꼭 필요한 능력이 바로 ‘좌절내구력’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공부보다 가치 있는 것이 관계를 맺고 사회에서 어떻게 공존하는지를 배우는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로서의 역할은 아이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어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함을 깊게 느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특히 조선미 교수님은 ‘아이가 단짝 친구가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시며, 사회성을 기르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나와 비슷한 취향이나 감정을 이해해주는 친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분이 특히 귀감이 되었고, 앞으로 우리는 아이의 진정한 친구 관계에 대해 어떤 마음으로 지켜봐야 할지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또한, 많은 부모들이 걱정하는 선행학습과 관련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이가 공부에 대한 동기를 스스로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신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모든 경험과 조언이 담긴 이 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이 책을 제가 꼭 추천하고 싶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는 내내 여러 번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고,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통해서도 많은 귀중한 내용을 배우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자 ‘조선미’에 대하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
국내 최고의 자녀교육 임상심리전문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임상심리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강남 성모병원과 성 안드레아 병원에서 수련했다.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94년부터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심리 평가와 치료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 아동청소년정신건강 센터 자문위원, 수원 가정법원 가사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BS 〈60분 부모〉, 〈엄마가 달라졌어요〉,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의 TV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일관되고 단호한 양육 솔루션을 제시해 대한민국 엄마들의 ‘부모 멘토’가 되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조선미tv〉를 통해 올바른 훈육 방법, 아이 마음 읽기, 생활 습관 등에 관한 조언으로 부모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아이맘심리상담소의 자문교수로서 종합심리평가 및 상담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엄마의 품격』,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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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는 우리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 같은 역할을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이와 그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에게는 정말로 필요한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고민이 많으시다면,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정말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여정을 ‘잘 해낼 수 있다’는 신뢰와 의지를 가져다주는 책이니까요! 많은 부모님들이 이 책을 통해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선미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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