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사실 최근에 말콤 글래드웰의 ‘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을 읽고 나서 어떤 책이 이렇게도 내 생각을 뒤흔들 수 있는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사회적 현상들에 대한 이해가 새롭게 열리더라고요! 블로그 운영이나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졌던 요즘, 그래서 더욱 이 책이 제게 큰 울림을 줬던 것 같아요. 오늘은 여러분과 이 책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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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
말콤 글래드웰
디지털 시대, 대중의 행동을 지배하는
빅 트렌드의 메커니즘을 파헤치다!
목차
- 저자의 말_나의 첫 책을 백지에 다시 쓴 이유
- 머리글_ 티핑 포인트가 우리의 뒤통수를 칠 때
- 제1부 세 가지 수수께끼
- 제1장 캐스퍼와 C-도그
- 양키 모자를 쓴 남자
- LA는 어쩌다 은행 강도의 수도가 되었나
- 양키부터 캐스퍼까지, 은행털이 ‘사업’의 발전
- 같은 범죄, 다른 장소, 다른 결과
- 지역에 따라 의사들의 성향이 다른 이유
- 발도르프 학생들은 왜 백신을 맞지 않았나
- 제2장 마이애미의 문제
- 사기 범죄자의 눈물
- 마이애미에는 있고 시카고에는 없는 것
- 발도르프 학교와 버팔로
- 주 심장 전문의들에게 생긴 일
- …
‘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은 단순한 경제/경영서가 아닙니다. 말콤 글래드웰이 적고 다룬 내용은 우리의 사회와 행동, 그리고 그 변화의 순간, 즉 ‘티핑 포인트’를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과거 25년 전과 현재를 비교하면서 그의 아이디어를 다시 되짚어보는 과정에서, 마치 내가 잃어버린 곳으로 돌아가 다시금 자신을 발견하게 된 듯한 느낌이었어요. 여러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는 글은 마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 생생함이 있었습니다. 글래드웰은 은행 강도, 보험 사기꾼, 심지어 코로나19까지,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어떻게 강력한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다 보니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사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과정을 알고 난 후에는 어느새 내 행동이나 태도도 바뀌게 되더라고요. 이 책에서 제시하는 ‘슈퍼전파자’나 ‘오버스토리’ 같은 개념은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이 개념들은 모든 커뮤니케이션이나 마케팅 전략을 재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니까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다른 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느낌입니다. 당장 제 블로그에도 쓰고 싶은 아이디어가 마구 쏟아지더라고요. 이젠 단순한 블로거가 아니라, 정보의 설계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니, 이 책이 제게 큰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저 자신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책 추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 ‘ 말콤 글래드웰’에 대하여
(Malcolm Gladwell) 미국에서 활동 중인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강연가. 영국에서 태어났으나 6세 때 캐나다로 이주한 후 온타리오주에서 성장했고 현재 국적은 캐나다이다. 아버지는 수학 교수, 어머니는 심리치료사였다. 토론토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그는 1984년 미국으로 건너와 저널리즘계에 뛰어들었다. 명료하면서도 비범한 필력, 차별화된 이슈를 고르는 탁월한 감각으로 《워싱턴 포스트》에 입성한 후 1996년에는 ‘문학적 저널리즘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더 뉴요커》로 자리를 옮겨 활동했다. 《더 뉴요커》에서 그는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세상의 다양한 패턴과 행동 양식, 심리적 아이디어로 가득 찬 기사들을 썼다. 이 기사들은 훗날 그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0세기 나아가 21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그가 처음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경제학자 토머스 셸링(Thomas Schelling)이 제시한 개념인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에 대한 기사에서였다. 이 기사는 당시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현상이었던 ‘사회적 유행’에 대한 새로운 탐구였다. 2000년 그는 이를 주제로 《티핑 포인트》를 출간했고, 이 책은 28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그의 첫 책은 미국에서만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누적 1,000만 부를 돌파했다. 그 후 말콤 글래드웰은 《티핑 포인트》, 《블링크》, 《아웃라이어》 등 7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잇달아 출간했다. 하지만 그는 그중에서 ‘나중에 내 비석에 새겨질 글귀는 《티핑 포인트》일 것’이라며 첫 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어느 날 말콤 글래드웰은 폭발적 감염의 시대에 《티핑 포인트》를 다시 꺼내 읽게 되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이건 왜 이렇게 썼지? 나는 왜 그걸 빠트렸을까?”라고 자문했다. 평소 25주년 개정판을 쓰라는 권유를 받고 있던 그는 25년 전과 달라진 디지털 시대라는 상황과 새롭게 추가된 빅 트렌드의 법칙, 소셜 엔지니어링의 등장 등을 다루며 이 책을 완전히 새롭게 집필했다! 그는 현재 〈리비저니스트 히스토리〉를 비롯한 팟캐스트와 오디오북 제작 콘텐츠 기업인 푸시킨 인더스트리스의 공동 창업자로 일하고 있으며 뉴욕시 외곽에서 가족과 비기 스몰스라는 고양이와 함께 산다.
결국 ‘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은 블로그나 마케팅을 포함한 많은 분야에서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가이드북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실 것을 강력히 ‘책 추천’ 드립니다. 실생활에 매우 유용한 통찰이 가득 들어있으니, 단순한 독서 이상의 경험이 되실 거에요. 여러 시점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이 책, 꼭 한번 도전해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어요! 좋은 독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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