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제가 오늘 소개할 책은 존 허스트의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입니다. 최근에 역사책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역사라는 주제를 간결하고 흥미롭게 풀어내어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이 책은 역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것들을 명쾌하게 정리해주는데요, 특히 이런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강력히 추천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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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존 허스트
두껍고 복잡한 역사책 앞에서 매번 좌절하는 사람들을 위한
딱 한 번 읽고 제대로 써먹는 기본 세계사
목차
- 서문
- 1부. 단숨에 정리하는 2,000년 세계사
- 1. 고대와 중세: 모든 것은 그리스와 로마…
-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화│기독교의 탄생│게르…
- 그리스로마 세계와 기독교의 융합│게르만족과…
- 2. 근대: 세계를 제패한 유럽의 힘은 어디…
- 르네상스: 유럽의 세속화│종교개혁: 기독교 …
- …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 저도 예전의 저처럼 역사책을 읽기에 막막함을 느끼는 독자들이 생각났습니다. 복잡한 사건과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역사 속에서 헤매이는 건 너무 흔한 일이니까요. 그러나 존 허스트는 이러한 편견을 완전히 불식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분입니다. 그는 오히려 역사적 사건의 이면에 담긴 문명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세계사에서 무한히 존재하는 사건을 쫓는 것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와 인간 문명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존 허스트의 서술 방식은 단순하지만 깊이가 있었습니다.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유산, 기독교의 탄생, 근대 유럽의 산업화까지 폭넓은 내용을 60페이지에 압축하여 설명해주니 이 짧은 세계사를 통해 오래된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특히 그는 “역사를 알지 못하면 더 발전할 수 없다”며,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과거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 메시지는 저에게 크게 와닿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치, 경제, 사회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었고, 그러면서 세상의 역사적 맥락을 더욱 깊이 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특히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중세 교회의 권위와 그것의 세속화 이야기였습니다. 교회와 정부의 독립적인 권위가 어떻게 형성되고, 그것들이 서로 영향을 끼치면서 서유럽의 역사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설명해주는데,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왕과 귀족들이 어떤 방식으로 권력을 쥐고자 했는지, 그리고 이러한 노력들이 결국에는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게 되는 유럽 사회의 기반을 어떻게 형성했는지를 훨씬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이 책이 개인적으로도 역사의 자각을 가져다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마운 책이네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역사란 단순한 과거의 나열이 아니라 우리가 현재를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임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동서양의 역사적인 자산을 정리하며 인간의 삶의 흐름과 그 지혜를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더 깊은 역사적 관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에서 얻어진 통찰력은 무엇보다 값지는 지식의 보물이었습니다.
저자 ‘존 허스트’에 대하여
저자 존 허스트John Hirst는 오스트레일리아 역사학자. 1942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애들레이드에서 태어났으며 애들레이드 대학교University of Adelaide를 졸업한 후 1968년부터 멜버른의 라트로브 대학교(La Trobe University)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이때부터 40여 년간 재직하며 사학과 학과장을 역임했고, 2006년 은퇴한 이후에도 명예교수 직위를 유지하다가 2016년에 별세했다. 그는 오스트레일리아 역사와 그 근본을 이루고 있는 유럽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를 연구하면서 오스트레일리아 초기 역사와 민주주의의 발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다문화주의,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문제, 공교육 축소 등 현대 오스트레일리아의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분야와 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역사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역사를 부담 없이 접하고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고 간결한 역사서를 다수 출간해 오스트레일리아 지식인 중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역사학자로 손꼽히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오스트레일리아를 찾아서Looking for Australia》, 《일곱 개 질문으로 알아보는 오스트레일리아 역사Australian History in 7 Questions》 등이 있다.
존 허스트의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는 제가 읽었던 역사책 중 가장 매력적인 풀어내기였습니다! 복잡하고 지루한 역사책에 지쳐있던 저에게 큰 발견이 되었고,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 데 더욱 명확한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제까지 수많은 역사책을 읽으며 느낀 혼란을 말끔히 해소해준 이 책은 제가 앞으로도 자주 읽어볼 것 같습니다. 블로그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리며,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 책에 접근하게 되길 바랍니다. 역사 앞에 겸손해지고, 또 여러 사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정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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