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청소년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 청소년 분야 64위, 책 추천! 이 책으로 경제 공부 제대로 시작해볼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작스레 읽게 된 석혜원의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요즘 청소년 분야에서 꽤 인기가 많다고 해서 저도 호기심에 집어 들었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쓸모가 많더라고요. 예전에 경제는 그냥 어렵고 먼 얘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이게 내 일상과도 이렇게 연결되는구나’ 하는 깨달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오늘 특히 ‘책 추천’을 꼭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경제학의 기본 개념부터 최신 이론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청소년은 물론 경제학 초심자에게 꼭 맞는 교재인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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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

석혜원

왜 십대에 경제를 알아야 할까요?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확실한 공부!
지금은 ‘경제 문해력’을 키워야 할 때야~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 청소년 분야 64위, 책 추천! 이 책으로 경제 공부 제대로 시작해볼까?

목차



  • 시작하며: 왜 경제를 알아야 할까요?
  • 1장 경제, 기본 개념은 알아야지
  • 경제학의 아버지는 누구? _ 애덤 스미스
  • 공급이 스스로 수요를 낳는다고? _ 장 바티…
  • 인구는 정말 폭발할까? _ 토머스 로버트 맬…
  • 자유무역은 모든 나라에 이롭다? _ 데이비드…
  • 정부가 무역을 통제하라고? _ 프리드리히 리…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경제학이 단순히 숫자나 그래프에만 얽매인 학문이 아니라, 실제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학문이라는 점이었어요. 예를 들어서, 베블런 효과라는 게 있잖아요? 가격이 비쌀수록 더 잘 팔리는 이상한 소비 현상인데, 이걸 듣고 나니 평소에 왜 명품이 비싸고 또 잘 팔리는지 이해가 됐어요. 사실 이런 이야기들은 시험시험 준비할 때 수박 겉핥기식으로 지나칠 수 있지만, 책 추천 해드리고 싶은 이 책에선 그런 개념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줘서 크게 도움이 됐죠. 또 빅맥지수로 원화 가치 평가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나라 환율이 실제보다 낮게 평가되고 있구나 하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됐고, 케인스의 유효수요 이론은 정부가 경기 침체 때 돈을 풀어 경기를 살려야 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설명해 주었어요. 제가 평소에 금융이나 투자를 좀 고민했는데 토빈의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조언 덕분에 분산투자의 중요성도 제대로 깨달을 수 있었던 점도 아주 쏠쏠했답니다. 많은 경제학자들의 생각들을 접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지고 또 현실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힘이 생긴 것 같아요. 저처럼 일상에 녹여 쓸 수 있는 경제 지식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물론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를 많이 썼지만, 그만큼 읽고 난 후 느낀 바가 컸다는 뜻이니 믿어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삽화도 많아서 오히려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훨씬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거든요. 경제학이란 게 사실은 이렇게 우리의 삶 속에 정말 깊숙이 있다라는 걸 새삼 느낀 계기였어요.



저자 ‘석혜원’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소비자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메트로은행 서울지점장 겸 한국 대표를 지냈습니다.
자녀들이 어렸을 때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경제 책이 없는 것이 안타까워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의 경제가 만드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꿈꾸면서 지금까지 《시장과 가격 쫌 아는 10대》, 《국제거래와 환율 쫌 아는 10대》, 《돈과 금융 쫌 아는 10대》, 《엎치락뒤치락 세계경제 이야기》, 《주식회사 6학년 2반》,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 《용돈 좀 올려주세요》,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질문하는 경제 사전》, 《대한민국 경제의 역사》, 《말하는 자전거와 똑똑한 경제 여행》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습니다.


이번에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을 통해 경제에 대해 진짜로 눈을 뜨게 된 느낌입니다. 아직 경제에 부담감이나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꼭 이 책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청소년뿐 아니라 경제 기초를 다지고 싶은 누구에게나 너무 좋은 입문서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돼 있고 실제 생활과 연결된 예시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답니다. 특히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통해 오늘날의 경제 현상을 쉽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이 책만한 교재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앞으로 꾸준히 다시 읽으며 내 경제 문해력을 키워나가려 합니다. 믿어보세요, 이 책 추천이 헛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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