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소개할 책은 정우열의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입니다. 코로나 시대, 엄마로서의 힘든 감정들을 솔직하게 다룬 이 책은 제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요즘 육아하며 느낀 감정들이 저만의 고백이 아니라 많은 엄마들이 비슷함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저에게 엄마로서 겪는 삶의 다양한 모습을 다시 되돌아보게 한, 더욱 소중한 ‘책 추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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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니까 느끼는 감정
정우열
“코로나 시대,
아이 키우며 힘든
대한민국 엄마 마음을 읽다!”
목차
- – CONTENTS
- 〈프롤로그〉 다시 엄마 감정을 읽다!
- CHAPTER 01) 오늘도 아이에게 미안했다면
- – 매일 죄책감에 시달려요
- – 아이에게 분노 조절이 되지 않아요
- – 아이가 아프면 신경질부터 나요
- – 자꾸 괴물 엄마로 변해요
- – 나만 아이 마음을 공감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
- – 사랑을 나눠줘야 해서 미안해요
- – 일하고 싶은데 아이한테 미안해요
- 01. 엄마 감정 내려놓기 / 엄마만의 고요한 시간을 사수하자!
- CHAPTER 02) 오늘도 아이로 인해 불안했다면
- – 아이가 커갈수록 불안해요
- – 아이와 떨어져 지내면 불안해요
- – 자꾸 마음이 조급해져요
- …
이 책은 엄마들이 겪는 다양한 감정, 특히 죄책감과 불안감 같은 부정적인 것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엄마가 되는 것은 아름답고 행복한 일이지만, 그와 동시에 감정적으로 혼란스러울 때가 많죠. 정우열 저자는 자신이 두 아이의 주양육자로 살아온 경험을 통해 이러한 감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불안감, 외로움, 우울감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가 어떻게 이 감정들을 다루어야 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특히 저자는 “아이에게 유난히 감정적이라면, 지금 많이 지쳤다는 신호!”라는 말을 하면서 엄마들이 자신을 돌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이 책은 단순한 육아서적이 아니라, 엄마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게끔 도와주는 심리 치유서인 것입니다. 전 이 책을 읽으며 제 안에 있었던 누적된 감정들을 털어내는 듯한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느낀 감정과 고뇌가 많은 엄마들과 공감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정우열은 엄마들이 겪는 감정적인 소용돌이를 잘 표현한 문장들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감정을 잘 봉인해두고 살아가는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엄마도 ‘나’라는 존재를 잊지 말고, 자신을 사랑해야 진정으로 아이를 더 사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을 통해 저는 감사와 위로받음과 동시에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평화 같은 것이 가슴속에 찾아왔답니다. 모진 세상 속에서 힘겨운 엄마들에게 꼭 ‘책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저자 ‘ 정우열’에 대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육아빠 〈생각과느낌 몸마음 클리닉〉 원장,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 회원, 〈부부가족치료연구회〉 회원,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 민간위원, 〈서울여성가족재단〉 이사. 우연한 계기로 전업 아빠로 지낸 이후 현재까지 두 아이의 주양육자로 살고 있으며 엄마로 사는 것이 참 외롭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매일 경험하고 있다. 엄마라면 누구나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한다는 것을 깨닫고, 개인 심리 상담과 강연으로 엄마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2016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2017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저서 《균형육아》 《엄마 vs. 엄마》 《육아빠가 나서면 아이가 다르다》 등. 방송 SBS 〈오! 마이베이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EBS 〈라이브토크 부모〉 〈육아를 부탁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네이버 오디오클립 〈엄마의 방〉 진행 중. 매체 『네이버 부모i』 『베스트베이비』 『앙쥬』 『 미즈코치』 육아칼럼 연재. 강연: 삼성, 롯데, 현대 등 다수 기업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모교육.
정우열의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은 우리 엄마들, 특히 코로나 시대를 지내는 현대의 엄마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요.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무겁고 힘든 삶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겁니다. 엄마가 되고 나서 좀처럼 표현하지 못했던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가족과의 관계에서 더욱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분들에게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잊지 마세요! 여러분은 충분히 좋은 엄마에요. 이 책과 함께 감정적 고충을 이해하고 고백하는 용기를 가져보세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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