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불편한 편의점(벚꽃 에디션)』, 소설 분야 69위 책 추천! 훈훈한 동네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벚꽃 에디션)’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요즘처럼 힘든 시대에 정말 필요한 따뜻한 시선이 녹아들어 있는 책이에요. 작가는 소설을 통해 우리 주변의 불편한 삶을 진솔하게 드러내고, 그 속에서도 희망과 유머를 찾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많은 감정을 느꼈는데요,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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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벚꽃 에디션)

김호연

원 플러스 원의 기쁨, 삼각김밥 모양의 슬픔, 만 원에 네 번의 폭소가 터지는 곳!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가온 조금 특별한 편의점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벚꽃 에디션)』, 소설 분야 69위 책 추천! 훈훈한 동네 이야기

목차

  • 산해진미 도시락
  • 제이에스 오브 제이에스
  • 삼각김밥의 용도
  • 원 플러스 원
  • 불편한 편의점
  • 네 캔에 만 원
  • 폐기 상품이지만 아직 괜찮아
  • ALWAYS
  • 감사의 글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의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독고는 서울역에서 노숙 생활을 했던 인물로, 그의 인생이 염 여사라는 70대 여성과의 인연으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염 여사는 힘든 시기에 독고에게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처음에는 누구도 그를 믿지 않았지만, 그는 의외로 주변 인물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되어갑니다. 독고가 편의점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각기 다른 사연과 감정을 지닌 인물들이 그려지는 과정에서, 우리는 삶의 복잡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가 독고가 삼각김밥을 통해 인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그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장면에서는 저도 저절로 눈시울이 붉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만원으로 네 캔을 구매하는 금전적 불안감이 녹아들었을 때, 저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는 고단한 현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소설은 우리가 잊고 지내던 작은 친절,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켜주었습니다. 뭔가 불편하고 힘들게만 보이는 이 세상에서, 가끔씩은 깨달음을 준 ‘책 추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은 단순히 불편한 편의점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느끼고 겪는 감정을 진솔하게 그려냈습니다. 갈등과 해소, 웃음과 눈물 이 모든 감정이 함께하는 이 책은 누구에게나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희망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저자 ‘ 김호연’에 대하여

영화·만화·소설을 넘나들며 온갖 이야기를 써나가는 전천후 스토리텔러. 1974년 서울생.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첫 직장인 영화사에서 공동 작업한 시나리오 「이중간첩」이 영화화되며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 두 번째 직장인 출판사에서 만화 기획자로 일하며 쓴 「실험인간지대」가 제1회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만화 스토리 작가가 되었다. 같은 출판사 소설 편집자로 남의 소설을 만지다가 급기야 전업 작가로 나섰다. 이후 ‘젊은 날 닥치는 대로 글쓰기’를 실천하던 중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가 되었다.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2013), 『연적』(2015), 『고스트라이터즈』(2017), 『파우스터』(2019)와 산문집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2020)를 펴냈고, 영화 「이중간첩」(2003), 「태양을 쏴라」(2015)의 시나리오와 「남한산성」(2017)의 기획에 참여했다. 2021년 『망원동 브라더스』에 이은 ‘동네 이야기’ 시즌 2 『불편한 편의점』을 출간했다. 부천 만화 스토리 공모전 대상, 세계문학상 우수상, CJ 오펜(O’PEN) 시나리오 작가 지원, 영화진흥위원회 기획개발 지원 사업에 당선되었다.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은 십여 편의 시나리오와 공모전에 당선되지 않은 수십 편의 이야기 역시 가지고 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공간이 여러분에게 어떠한 감동을 남길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이 책은 삶의 작은 변화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우리 모두 이 시기에 서로의 고난을 이해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김호연 작가님의 유머러스한 필체와 함께하는 ‘불편한 편의점’에서 여러분도 아마 잊지 못할 만남을 가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저에게 있어 감동 그 자체였으며, 여러분에게도 한 번은 읽어보시길 책 추천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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