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이페딘 아모스의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라는 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최근 경제와 정치 상황이 복잡해짐에 따라 일반 대중의 화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죠. 이 책은 그 관심을 한껏 받는 비트코인을 다루고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물론, 제가 비트코인에 대해 잘 알지는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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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사이페딘 아모스
목차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서문
- 프롤로그
- Part 01 화폐(돈)
- Part 02 원시적 화폐(돈)
- Part 03 금속화폐
- 왜 금인가?
- 로마의 황금시대와 쇠퇴
- 비잔티움 제국과 베잔트
- 르네상스
- 벨 에포크
- Part 04 정부화폐
- 화폐 민족주의와 자유 세계의 종말
- 전간기(The Interwar Era)
- 제2차 세계대전과 브레턴우즈
- 정부화폐가 남긴 이력
- …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는 그 자체로도 흥미로운데, 이 책은 그런 비트코인을 역사적인 맥락 속에서 풀어내고 있습니다. 돈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각 시대에 어떻게 변화해왔는지에 대한 탐구는 정말 짜릿하더라고요. 화폐가 중앙은행의 통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비트코인의 출현은 분명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신호탄일 수 있습니다. 돈이란 그저 경제거래의 수단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권력을 상징하는 복잡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여러 가지 화폐의 역사와 비트코인을 통한 새로운 경제 모델에 대한 설명은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죠. 특히 비트코인이 기존 화폐시장에서 하위문화처럼 취급받는 그 배경을 알게 되었을 때, 왜 그렇게 맹렬한 반대에 직면하는지를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으니까요. 비트코인을 단순히 투기, 해킹, 돈세탁의 대명사로 간주하는 편견이 얼마나 깊이 뿌리박혀 있는지를 깨닫자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이라는 화폐가 어떤 경제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어떻게 화폐 시장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다시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책 추천’을 통해 나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진정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 ‘ 사이페딘 아모스’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한국공인회계사. EY한영과 한국정책금융공사를 거쳐 현재 한국산업은행에 근무하며M&A, 컨설팅,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직의 미래>, <우리의 당연한 권리, 시민배당>, <심플, 결정의 조건>,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더 초이스>(공역) 등을 번역했다.
결론적으로,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는 경제와 화폐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기회가 되어줍니다. 비트코인의 발전과 그 의미를 충분히 이해한 독자라면 앞으로의 금융 세계에 대해 다른 전망을 갖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화폐가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여러모로 제 저축 및 투자 방식에 대해서도 재정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블로그 마케팅에도 영감을 줄 수도 있겠죠. 모든 분들에게 ‘책 추천’하는 이 특별한 책을 통해 많은 지혜와 통찰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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