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읽은 책은 치넨 미키토의 ‘이웃집 너스에이드’입니다. 이 작품은 병원을 배경으로 한 의료 서스펜스 소설로, 치넨 미키토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깊은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특히 의료와 감정의 연결성에 대한 깨달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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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너스에이드
치넨 미키토
★ 출간 전 일본NTV 드라마화 확정
★ 웨이브, 왓챠 드라마 〈이웃집 너스 에이드〉 원작 소설
목차
- 1. 너스에이드의 업무
- 2. 2인3수의 선율
- 3. 잠재의식의 고발
- 4. 가족을 위해
- 5. 각자의 선택
- 에필로그
- 역자 후기
이 책은 PTSD를 겪고 있는 주인공 사쿠라바 미오가 환경 속에서 어떻게 자아를 찾고, 어떤 갈등을 겪는지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미오는 간호조무사로서 환자들에게 진정으로 다가가기 위해 힘써요. 그녀는 자신의 업무가 고난과 차별로 가득했던 만큼, 그 안에서 귀한 배움과 감동을 얻게 됩니다. 읽다 보면 주인공의 고통과 의지를 느끼고, 의료인의 진정한 역할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됩니다. 특히, 류자키 타이가라는 천재 의사와의 대립 구도가 흥미진진합니다. 그는 실력과 데이터를 중시하는 이성과 감정을 배제하는 캐릭터이고, 미오와는 정반대의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갈등을 통해 독자는 의료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작품 속에서는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라는 메시지가 심도 있게 전달됩니다. 의료 행위가 기계적이지 않고, 환자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은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아마 많은 독자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실 거예요.
그 외에도 다양한 환자들의 사연을 통해 저마다의 고통과 희망이 그려지며, 결국 의료의 본질은 인간의 마음을 다루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이 소설은 단순한 의료적 사건이 아닌, 심리적 대립과 인간적인 관계를 중심으로 한 사건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치넨 미키토 작가의 특별한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감정적이고 철학적인 이야기 속에서 독자로 하여금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미오의 결단. 작중 그녀가 결국 내리는 선택은 단순히 자신의 직업적 한계를 넘어서 인간으로서의 성장과 발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책을 덮고 나니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졌고, 만약 여러분이 이 책을 읽는다면 같은 감정을 느끼실 거라고 확신해요.
저자 ‘치넨 미키토’에 대하여
知念実希人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내과 전문의로 집필을 병행하고 있다. 2011년 『레종 데트르』로 제4회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고 이 작품은 2012년 『누구를 위한 칼날』로 개정되어 재출간된 바 있다. 2015년 『가면병동』이 계문당 서점 문고대상을 수상하고, 2018년에는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가, 2020년에는 『무한의 i』이 서점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도서로는 『유리탑의 살인』 『종이학 살인사건』 『한밤중의 마리오네트』 등이 있다.
총체적으로 볼 때, ‘이웃집 너스에이드’는 깊이 있는 성찰과 치유의 과정을 그린 책이다. 주인공이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은 많은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의료의 본질에 대한 고민과 환자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이 작품은 간호와 의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꼭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가슴 속에도 작은 희망의 메세지를 남길 것입니다. 치넨 미키토의 신작이 정말 기대되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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