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오기노 도시야의 ‘아름다운 정원 조경 레시피 85’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솔직히 제가 다른 조경 관련 책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과연 이 책이 어떤 도움을 줄지 궁금했죠. 자연스러운 녹음을 조성하는 법, 그리고 정원이 어떻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 보니까, 점점 더 매료되더라고요. 이 책은 단순히 예쁜 정원을 만드는 방법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삭막한 공간을 어떻게 더 아름답게 바꿔줄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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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 조경 레시피 85
오시노 도시야
목차
- 프롤로그
- 1. 아름다운 풍취를 만드는 녹음 조성법
- 01. 나무숲 속에 ‘호젓이 자리 잡게 한다’
- 02. 그 토지의 자연의 모습을 담는다
- 03. 식재 계획은 입면도를 보며
- 04. 건물 가까이 나무를 심는다
- 05. 건축이라는 그릇에 정원을 담는다
- 06. 녹음의 양은 지나치게 많지도 적지도 않게
- 07. 높이가 다른 나무를 조합하여 입체적으로
- 08. 꽃꽂이처럼 주축을 정한다
- 09. 생명력이 느껴지는 수형을 고른다
- 10. 외부 정원으로 거리에 녹음 나눠주기
- 11. 녹음이 많아지면 거리의 모습도 바뀐다
- 12. 외부 정원 벤치는 쉼터
- 13. 인터폰에서 현관까지의 거리
- 14. 식물로 자연스럽게 줄눈을 메운다
- …
이 책은 조경이란 단순히 식물을 심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소통하고 일상에 스며드는 자연을 만드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오기노 도시야는 ‘조경이란 거리를 다시 숲으로 되돌려놓는 작업이다’라고 말하는데요, 이 말이 저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정원이나 녹음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닌, 여러 개의 점과 선, 그리고 면으로 연결되어 도시의 풍경을 바꿉니다. 특히 저자가 제안하는 자연을 담은 정원 만들기, 즉 그 지역의 토양에 맞는 식물을 선택하여 정원을 조성하는 팁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조경에 대한 비전을 가지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고, ‘내 정원은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또한, 삶의 작은 순간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자연의 존재에 다시금 소중함을 느꼈답니다. 가족들과 바깥에서의 시간을 통해 느끼게 되는 기쁨이란 정말 소중하잖아요? 정원이 주는 여러 가지 혜택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절로 생깁니다.
저자 ‘ 오시노 도시야’에 대하여
저자 오기노 도시야 1960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1999년 자택 아틀리에가 제10회 미도리 경관상(오사카 시설 녹화상)을 수상했다. 이후 독학으로 조경을 공부했다. 2006년 조경 전문 회사인 ‘오기노 도시야 경관설계’를 설립했다. 원풍경 재생을 테마로 한 조경 설계 및 시공을 하고 있다. 2015년 [미쓰이가든호텔 교토신마치 별장]으로 제25회 일본건축미술공예협회상(AACA상)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2012년부터 이레이 사토시의 주택 디자인 학교에서 강의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아름다운 정원 조경 레시피 85》은 단순히 식물이나 조경 이론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삶과 자연의 연관성을 잘 보여줍니다.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일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주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정원 조경의 매력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가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런 과정을 통해 우리가 자연과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랍니다. 오기노 도시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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