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이것은 제가 최근에 읽은 ‘장애예술론’이라는 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과 실천의 과제를 진지하게 다룬 작품으로, 앞으로의 예술의 방향에 대해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며, 왜 ‘장애예술론’이 꼭 책 추천 리스트에 들어가야 하는지 말씀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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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론
채민
목차
- 1. 장애예술: 그 사유로부터
- 2. 존재: 장애예술의 존재론
- 3. 장애 미학
- 4. 윤리: 존재, 권리, 사회적 실천
- 5. 창조: 노동과 직업으로서의 예술
- 6. 실천: 문화생산자로서의 역할
- 7. 미래: AI-시대, 예술의 경계를 다시 묻다
‘장애예술론: 존재, 미학, 윤리, 창조’는 장애란 주제를 통해 예술의 본질을 다시 사유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저자는 장애학 박사로서 장애와 예술 사이의 실천적 관계를 탐구하며, 장애에 관한 기존의 담론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큰 감명 깊었던 부분은 예술의 존재론적 가능성을 탐구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모든 예술이 자아내는 질문과 가능성을 규명하는 데, 장애예술이 다루는 요소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깨달음을 가지게 되었죠. 장애예술은 단순히 주변부의 창작물이 아니라 예술의 본질을 다시 묻는 존재론적 물음이라는 논리는 정말 저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 책은 플라톤, 칸트, 하이데거 등의 철학적 논의를 참조하면서 예술과 존재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담고 있어, 마치 이론과 실천이 서로 손잡고 나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은 자칫하면 소외될 수 있는 발달장애인의 창조성과 노력을 다시금 보게 되는 과정은 제 마음에 깊이 닿았습니다. 다양한 장애예술의 문화적 권리와 노동권, 창조권의 중요성을 다루면서 이러한 요소가 예술이 주는 사회적 역할 메커니즘과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장애라는 단어가 이제는 더 이상 단순한 표제가 아닌, 감성과 권리, 창조의 맥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 ‘채민’에 대하여
장애학 박사. FM문화예술인권협회 회장이며, 대구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발달장애인의 예술 창작 활동을 현장에서 오랫동안 지원하며, 장애와 예술의 관계를 철학적·실천적으로 탐색해 온 연구자다. 『장애예술론: 존재, 미학, 윤리, 창조』는 예술의 본질을 ‘장애’라는 시선으로 다시 사유하려는 시도로, 장애예술을 단지 주변부의 예외 로 보지 않고, 예술 그 자체의 존재론적 가능성으로 바라보는 담대한 질문을 담고 있다.
장애와 예술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묻는 기회를 준 ‘장애예술론’은 저에게 이러한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예술은 최대한 포용적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가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앞으로의 예술 생태계가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이 책을 꼭 추천합니다! 장애예술은 주변부에 머무르지 않고, 예술 자체의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생각과 감정을 얻으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통해 ‘장애예술론’을 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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