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정말 뜻깊고 흥미로운 내용을 가진 책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바로 모토무라 유키코의 ‘세상을 읽는 과학적 시선’인데요! 저도 처음에 이 책을 펼치고 ‘읽어볼까?’하는 호기심이 생겼답니다. 이 책이 인문 분야에서 14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듯이, 과학적 시선으로 우리의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해주는 힘이 뛰어나더라고요. 과학의 관점이 삶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닫게 하는 내용들이 참 많아서 여러분들께 꼭 책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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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과학적 시선
모토무라 유키코
인문학적 성찰과 과학적 시선이 어우러진
따뜻한 과학 이야기
목차
- 1. 박사가 사랑한 기생충
- – 물리학자의 뇌 속에서 펼쳐진 우주
- – 흰 가운을 벗고 턱시도를 두르는 날
- – ‘갑툭튀’가 제일 무섭다
- – 고분(古墳)을 투시하다
- – ‘인류세(人類世)’,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
- – 매머드가 되지 않기 위해
- – 사차원 포켓의 미래
- – 가사 로봇, 현실이 될까?
- – 바이러스, 지나치게 똑똑한 ‘하숙인’
- – 진짜인가, 가짜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 우주여행, 거기에는 어떤 볼일이 있을까?
- – 테크놀로지로 퍼져 나가는 세계
- – 모르니까 더 재미있다
- – 사느냐, 죽느냐
- – 고양이와 개다래나무
- …
이 책은 과학 기자인 모토무라 유키코가 20년 넘게 쌓아온 경험과 인사이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자는 과학이라는 주제를 단순한 수치나 공식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연결하여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고 있어요. 특히 ‘박사가 사랑한 기생충’이라는 첫 번째 장에서는 고전적인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일반에 다가가는 과학의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해요. 정말 과학이란 것이 생각보다 우리가 사는 이 세계와 깊은 연결이 되어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가 어떻게 인류세라는 새로운 시대를 허락했는지를 탐구할 때, 저자는 과학적 사고가 우리에게 삶을 어떻게 정의하는지를 돌아보게 해줘요. 우리 삶에서 의문이 생기거나 절실함을 느낄 때, 과학이 어떻게 대답할 수 있는지를 일깨우는 게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외에도 바이러스의 발견부터 기후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저자는 독자들에게 궁금함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과학적 감수성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어요. 우리는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 외에도, 그 지식으로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읽으면서 고양이와 개다래나무 이야기라든지, 열대 우림의 파괴 문제는 개인적으로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과학이란 훌륭한 도구라기보다 우리가 매일 사는 보통의 삶 속에서 어떻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는 것이죠.
저자 ‘ 모토무라 유키코’에 대하여
元村 有希 1966년생. 규슈대학 문과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1989년 《마이니치신문》에 입사 후 과학 환경부에 배정받아 20여 년 넘게 과학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2006년 제1회 과학 저널리스트 대상을 수상했고,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힘을 쏟으며 도야마대학, 국제기독교대학 등의 강단에 서기도 했다. 저서로는 『이과 사고』, 『궁금한 과학』, 『과학의 편』, 『과학 취급설명서』, 『과학의 힘을 강하게 만들기!』 등이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블로그 운영을 중시하는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고, 저처럼 불확실하고 복잡한 시대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읽어보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과학적 사고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단순히 과학을 알게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책 추천으로 간주합니다! 여러분도 복잡한 현실 속에서 작은 변화로 시작할 수 있으니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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