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게 된 임영빈의 ‘천천히 나이 드는 법’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 저녁 갑자기 어디선가 책 제목이 떠올라서 책을 꺼내 읽게 되었는데요, 이 책이 정말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노화라는 주제를 다룬 이 책은 단순히 나이가 드는 것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꾸준히 건강하게 늙어갈 수 있는지를 끈질기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 추천’을 받은 여러 전문가들의 리뷰를 보면서 더욱 기대감이 커졌어요. 이 책의 저자는 미국 UCLA 대학병원에서 내과 레지던트 수료 후, 스탠퍼드 대학병원에서 노년내과 펠로를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촘촘한 논리와 실질적인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께도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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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나이 드는 법
임영빈
“더 오래, 더 젊게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스탠퍼드대 노년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저속노화 실천법’
최신 의학이 밝혀낸 식습관, 운동, 수면, 피부 관리 총정리
목차
- 추천의 글
- 프롤로그 나이 듦의 속도와 방향을 설계하는 …
- 1장 우리는 어떻게 나이 들고 있는가
- 젊음을 되돌리는 사람들
- 노화는 질병일까?
- 우리는 평생 두 번 크게 늙는다
- 나는 얼마나 빨리 늙고 있을까?
- …
책의 첫부분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나이를 먹고 있는지에 대한 여러 패턴을 다룬 내용들이 나옵니다. 저자는 젊음을 되돌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노화가 단순히 질병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히, 노화는 두 번 크게 일어난다는 개념은 저에게 새롭게 다가왔고, 그것이 실제로 저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생각하게 했습니다. 노화는 무작위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패턴을 따라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그 패턴에 맞춰 노화의 속도와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느꼈습니다. 이 또한 ‘책 추천’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증거이죠.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 중 하나는 만성 염증을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만성 염증이 겉으로 나타나지 않으니 불안한 마음이 크죠. 저자도 강조하듯, 흡연과 음주, 과도한 체지방 등이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여기서 제가 정말 놀랐던 점은 저자님이 스탠퍼드 시니어 클리닉에서 환자들과의 심도 있는 소통을 통해 자신이 혼자 힘이 아닌 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의식을 나누어 온 점입니다. 그들의 변화의 이야기를 접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지요.
또한,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깊게 서술합니다. 특히 ‘존 투 트레이닝’이란 운동법을 통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재생시키고,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에너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많은 조언을 해주는데, 실용적인 운동법을 통해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이 가슴 떨리는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활기차고 젊은 삶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받으며 그 동안 제가 간과했던 근력 운동의 필요성을 다시금 마음속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식단을 통해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식물성 식품 위주의 식단을 제안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통해 한 단계 고민의 깊이가 더해졌습니다. 식사가 결국에 내 몸과 마음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것을 다시금 깨닫고,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더 품위 있게 살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정말로 ‘책 추천’ 한 포스팅입니다!
저자 ‘임영빈’에 대하여
미국 UCLA 대학병원에서 내과 레지던트 수료 후, 스탠퍼드 대학병원에서 노년내과 펠로를 거쳤다. 스탠퍼드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동안 ‘고령친화병동’ 개설에 크게 기여하여 ‘우수 의학자상’을 받았으며, 병원 최고경영진과 함께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스템 구축에 힘썼다. 이후 UCLA와 스탠퍼드대 의대로부터 임상교수직을 제안받았으나, 본인이 사회에 보다 의미있게 기여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일까 고민한 끝에 한인 어르신들을 돌보기로 결심하고 LA 한인타운에 개업했다. 시니어 환자들을 여러 진료과로 돌리며 고작 3분가량의 진료로 ‘증상’만 치료하는 의료 시스템 속에서, 자신이 보고 경험한 스탠퍼드 시니어 클리닉의 양질의 진료를 한인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훨씬 값진 일이라고 판단해서다. 스탠퍼드대에서 경험한 PACE(고령자 통합 돌봄) 프로그램을 K-day PACE의 공동창업자로서 2025년 한인 사회 최초로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한인 어르신들이 요양병원 대신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방안을 구축해 냈다. 요양병원 두 곳에서 메디컬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미국 차 할리우드 장로병원 행정위원회, 캘리포니아 장기요양의학협회, 미국 노년내과학회, 재미한인의사협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노년기 건강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자 만든 유튜브 채널 ‘99세까지 88하게’를 통해 18만 구독자들과 소통하면서 시니어들의 품격 있는 노년기 설계를 돕고 있다. 지은 책 으로는 《미국 상위 1% 부자들의 7가지 건강 습관》이 있다.
결국 이 책 ‘천천히 나이 드는 법’은 단순히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나이 들어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귀중한 지침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상관없이 에너지 넘치게 살아가기 위한 여러 방법이 담겨있기에 저처럼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절대적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처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우리의 삶이 얼마나 개선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삶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다들 노화와 건강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꼭 ‘책 추천’ 드리는 이 책을 클릭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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