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강용철 선생님의 ‘문해력 꽉 잡는 한자 어휘 365’를 읽고 느낀 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는데요. 최근 교육계에서 문해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첫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는데요, 이 책이 화두로 삼고 있는 문해력 문제는 단순히 학생들만의 일이 아니라, 모든 이에게 해당된다는 점이 참 신경 쓰였습니다. 그래서 더 읽고 싶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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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꽉 잡는 한자 어휘 365
강용철
목차
- 들어가는 말
- 이 책 보는 법
- 문해력 꽉 잡는 한자 어휘
- : 초급
- 001 주제
- 002 예시
- 003 정지
- 004 중심
- 005 단지
- 006 명령
- 007 상하
- 008 통일
- 009 원인
- 010 가입
- 011 결과
- 012 조언
- …
이 책은 한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귀중한 자료라고 생각해요. 강용철 선생님은 오랜 교육 경력을 바탕으로 ‘문해력’을 주제로 한 내용들을 365개의 단어로 정리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의미의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을 넘어, 상황에 맞는 어휘의 활용과 이해력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3~4학년 시기가 어휘력 격차가 벌어지는 결정적 시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 문맹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심심한 사과’와 같은 잘못된 사용 예시가 나와서 처음에는 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교훈이란 참 깊고 의미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문해력이 떨어진 세일렉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실질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주의 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5분씩 하루 한 장이라도 실천해보라고 권장하는 저자의 조언도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분량이 많지 않아서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일상에서의 소통에 있어서도 한자는 필수적이라는 걸 깨닫고 나니, 다시 한번 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저자 ‘ 강용철’에 대하여
EBS 국어에서 104만 명의 누적 수강생을 확보한 스타 강사이자 25년 차 중등교사. 이화여자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 언론진흥재단, 재외동포청, 시도교육연수원 연수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 연장선으로 30개 국가에서 한국어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 관련 장관 표창을 7회 수상했다. 키가 작은 편이지만 705 특공대에서 장교 생활을 했고,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늘 에너지 넘치게 활기찬 강의와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에서 ‘의미와 재미’를 찾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머리에서 머무는 국어가 아니라 ‘삶과 함께하는 국어 공부’를 꿈꾼다. EBS 강의 이외에도 MBC 〈공부가머니〉와 EBS 〈당신의 문해력〉에 패널로 출연했으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연사로 무대에 섰다. 집필한 책으로는 2007, 2009, 2022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국어 교과서를 비롯해 《중학생 토론학교-문학》, 《중학생 개념학교-시》, 《미디어 리터러시, 세상을 읽는 힘》 등이 있으며, 어린이들의 한자 입문서인 《마법 천자문》의 감수를 54권부터 지금까지 맡고 있다.
결론적으로, 강용철 선생님의 ‘문해력 꽉 잡는 한자 어휘 365’는 단순한 어휘 학습서를 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깎아내리는 문제들을 보완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책 추천을 통해 나는 이 책을 통해 문해력이 무엇인지, 얼마나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읽기에도 좋고, 개인이 스스로 학습하기에도 최적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미래에는 이렇듯 어휘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자료가 더욱 필요하겠죠? 강용철 저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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