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성미 작가의 그림책 ‘친구’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최근에 어린이 그림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작품들을 읽어봤지만, 이 책은 특별한 감동과 교훈이 가득해서 깊이 담아내고 싶었어요. 우리가 자주 겪는 친구 관계의 복잡함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그려낸 이 책, 정말 마음에 쏙 들어서 꼭 책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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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김성미
세계가 공감한 우리 그림책,
교과서 수록 도서 《인사》 작가 김성미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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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친구’는 사자와 여우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두 친구는 서로의 단짝임에도 불구하고, 새로 등장하는 너구리와 원숭이 때문에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사자는 여우가 너구리와 너무 가까워지는 것이 걱정스러웠고, 여우는 사자가 원숭이와 사귀는 것에 불안한 마음을 품고 있었어요. 이처럼 두 친구는 독자들에게 굉장히 친숙하고 공감할만한 고민을 가지고, 여러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의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갈등은 현실에서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큰 울림을 줍니다. 우리도 어릴 적 친구들과 그런 고민을 해봤지요. 때로는 친구들 사이에서의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의 등장으로 인한 불안감이 꽤 괴롭게 느껴졌던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이 책은 그러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이 정말로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유머를 잃지 않으며, 두 친구의 사소한 갈등이 어떻게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재치 있게 잘 풀어내고 있어요. 과연 그들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결말 역시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친구 관계에서 느끼는 불안과 소외,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다시 찾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친구 사귀기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성미 작가의 ‘친구’는 단순한 어린이 책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친구 관계의 다양성과 그 복잡함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존중과 배려를 일깨워주는 메시지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저자 ‘김성미’에 대하여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오랜 시간 그림책 작가를 꿈꿔 왔습니다. 그림책으로 즐거운 감동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그림책 《인사》, 《이웃》, 《친구》, 《우주 관람차》, 《돼지꿈》이 있습니다. 그중 《인사》는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프랑스, 호주, 중국, 대만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결국 이 책 ‘친구’는 단순히 어린이들이 읽는 그림책이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겪는 친구 관계의 이야기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어요. 특히, 유아(0~7세) 분야에서 이 만큼의 깊이를 가지는 작품은 드물기 때문에,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라요!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고, 어른이 읽더라도 재미있고 감동적인 내용이 가득하니,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으면 좋겠어요. 제가 오늘도 새로운 감동을 경험하게 해준 김성미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이 작품이 여러분의 서재를 풍성하게 해주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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