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마음 따뜻해지는 책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 유아(0~7세) 분야에서 34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설화 작가님의 『용기를 내, 비닐장갑!』인데요, 이 책은 아이들의 걱정과 두려움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에 대해 속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제 마음을 휘감아 놓았어요. 솔직히 말하면, 이런 책 추천을 해주고 싶은 날이 드물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 귀여운 비닐장갑 캐릭터가 주는 용기와 사랑을 여러분께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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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 비닐장갑!
유설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그림책
《슈퍼 거북》과 《슈퍼 토끼》 작가 유설화 신작
장갑 초등학교, 그 두 번째 이야기!
“세상에 둘도 없는 겁쟁이지만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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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자마자 비닐장갑이라는 겁쟁이 캐릭터가 눈에 들어왔어요. 얇고 투명하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비닐장갑은 장갑 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별빛 캠프에 참가하는데, 걱정이 머릿속을 멤돌죠. 저는 어릴 적에 새로운 환경 앞에 서면 쉽게 긴장하고 걱정하던 기억이 있는데, 비닐장갑의 마음이 너무 공감돼서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답니다. 이번 책 추천은 그런 면에서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특히, 숲길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순간, 비닐장갑이 혼자 용기를 내어 도움을 청하러 나서는 장면은 얼마나 짠했는지 몰라요. 저는 그때도 용기라는 게 단순히 무서움을 이기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이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위해 행동하는 일이란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유설화 작가님 특유의 섬세한 그림과 따뜻한 글씨체가 더해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책 속에 쏙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무수한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 나만의 빛을 찾아가는 비닐장갑의 이야기는 제게도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왔어요. 아마도 이 책 추천을 받으시는 분들도 비슷한 마음이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자연스레 대화도 나누고, 용기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단순한 그림책이라고 얕보지 마세요. 그 속에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사랑이 가득하답니다.
저자 ‘유설화’에 대하여
여러 해에 걸쳐 여러 분야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꾸준히 그림책 공부를 해 왔습니다. 그 공부의 첫 번째 결실이 바로 그림책 《슈퍼 거북》이었지요. 《슈퍼 거북》이 경주에서 토끼를 이긴 거북이의 뒷이야기를 통해 나답게 사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면, 그 후속작인 《슈퍼 토끼》는 경주에 진 토끼의 뒷이야기를 통해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법에 대해 들려줍니다. 두 그림책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두루 사랑받았습니다. 그밖에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으리으리한 개집》, 《밴드 브레멘》, 《잘했어, 쌍둥이 장갑!》, 《용기를 내, 비닐장갑!》, 《고양이 행성을 지켜라!》가 있습니다.
정말, 『용기를 내, 비닐장갑!』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겁이 많고 걱정이 많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책 추천입니다. 읽다 보면 이 작고 투명한 캐릭터가 얼마나 큰 용기와 사랑을 품고 있는지 자연스레 알게 돼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아이들 마음도, 그리고 어른 마음도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그림책이 많이 소개되길 바라며, 책 추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용기의 빛깔이 여러분의 하루하루를 환히 밝혀주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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