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 이번에 소개할 책은 김동규의 ‘유혹의 전략, 광고의 세계사’입니다. 최근 광고와 마케팅에 매료되면서 자연스럽게 이 책이 눈에 들어왔고, 그것이 제 기대를 넘어서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광고라는 우리 주변의 익숙한 요소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은 단순한 광고의 기법이라는 차원을 넘어 광고와 인간 심리의 깊은 관계를 탐구합니다. 광고의 탄생과 변천사를 통해, 이 책은 마치 광고의 진화론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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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전략, 광고의 세계사
김동규
‘이집트 파피루스에서 AI 광고까지’
광고, 시장을 흔들고 세상을 바꾸다
목차
- 감사의 말
-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 1부 현대 이전의 광고
- 1장 고대와 중세
- 1. 파피루스 문서와 로마의 벽간판
- 2. 시퀴스와 상표의 시작
- 2장 근대 광고의 출발과 하드 셀 태동
- …
이 책은 광고의 역사와 전략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유혹’을 받고 있는지를 시사합니다. 광고는 단순한 소비자 구매를 유도하는 도구만이 아니라, 인간의 고유한 심리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저자는 고대와 중세 시대로 거래의 양상에서 현대 광고의 하드셀 기법까지, 광고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촘촘하게 설명합니다. 특히, 15세기 말의 시퀴스에서 시작된 벽보 광고나, 파피루스 문서가 오늘날의 구인 광고로서 어떻게 발전했는지의 설명이 인상 깊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광고’라는 개념이 어떻게 정립되었는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프랭클린이 작성한 광고 카피가 놀라웠습니다. 이 광고는 난방 성능을 넘어 질병 예방 효과까지 과장해서 설명하는데, 광고의 본질이 사실과 거짓이 얽힌 복합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예전에는 광고를 단순히 정보전달의 수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마케팅의 복잡한 심리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유혹의 전략’이라는 제목이 잘 어울리는 이유는, 광고가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추고픈 욕구를 건드리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광고에서 여성의 모습이 어떻게 사회적 욕구를 반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분석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변천사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점은 오늘날의 불균형한 광고 환경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을 통해 한층 더 넓은 시각으로 광고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고는 단순히 소비를 유도하는 매체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광고는 우리 사회의 문화적 흐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때로는 사회를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전쟁 광고와 같은 역사적 광고들은 단순히 상업적 측면을 넘어서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광고는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인간 사회에서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제게 많은 통찰을 주었고, 여러 광고 기법과 심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되었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저의 강력한 책 추천을 드립니다!
저자 ‘김동규’에 대하여
동명대학교 교수. 한양대학교에서 광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홍기획, LG애드, FCB코리아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 The New York Festivals, 한국광고대상, 서울광고대상 등 여러 광고상을 받았다. 한국언론학회 이사, 한국광고홍보학회 이사, 부산국제광고제BIAF 조직위원회 운영위원을 지냈다. 《카피 라이팅론》, 《여성 이야기 주머니》(공저), 《10명의 천재 카피라이터》, 《미디어 사회》(공저), 《광고 카피의 턴생: 카피 라이터와 그들의 무기》, 《계획행동 이론, 미디어와 수용자의 이해》(공저), 산문집 《사람이 온다》 등을 썼다.
김동규의 ‘유혹의 전략, 광고의 세계사’는 광고라는 매체가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이끌어갔는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훌륭한 책입니다. 광고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들, 특히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광고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광고가 사회에 미친 영향과 그 시대적 배경을 아우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이 책을 읽고 광고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고, 앞으로의 광고 업계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를 지켜보는 데 많은 기대가 됩니다. 따라서, 이 책은 제가 간절히 추천하는, 알고 가는 것이 좋을 필독서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광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강력하게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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