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블로그와 UX 라이팅에 관한 책인 ‘그렇게 쓰면 아무도 안 읽습니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사실, 제가 평소에 블로그 운영과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UX 라이팅이라는 분야에 대한 호기심도 커졌어요. 그래서 이 책을 손에 들고 쭉 읽어봤는데, 정말 흥미롭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줬답니다. 이 책은 UX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전주경님의 경험과 실무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여러분께도 ‘책 추천’을 드릴 수 있는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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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쓰면 아무도 안 읽습니다
전주경
V 지금 가장 필요한 글쓰기의 최첨단, UX 라이팅
V 글로벌 IT 업계의 떠오르는 직업, UX 라이터
V 글로벌 서비스 LINE의 시니어 UX 라이터가 공개하는 원칙과 노하우
V “한국어 UX 라이팅은 다르다” 문과 출신 UX 라이터의 글쓰기 수업
목차
- 시작하면서
- 1장 UX 라이팅, UX 라이터
- 1-1 UX 라이팅: 어느 날 서비스가 말했다
- 1-2 UX 라이터: 정보 설계자이자 관리자…
- 1-3 챗GPT는 UX 라이팅을 어떻게 바꿀…
- 2장 UX 라이팅 기본 원칙
- …
이 책은 코앞에 있는 한국 UX 라이팅의 현주소를 살펴보게 해 줍니다. 저자는 구글, 페이스북 등에서의 UX 라이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우리나라에 맞는 UX 라이팅의 중요성을 명확히 일깨워 줍니다. 책을 읽다보니, 저도 작업하면서 자주 느꼈던 불편함들과 어색한 한국어 표현들이 떠올랐어요. 예를 들어서, 꼭 필요한 정보를 전하려는 의도로 쓴 텍스트가 결국 사용자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봤습니다.
저자는 국문학과 정보문화학 전공자답게 한국어의 미묘한 감각을 UX에 접목시키는 방법을 조언해주기도 합니다. 영문 UX 라이팅 사례를 따라 하다 보니, 정작 한국인인 내가 뭘 느끼는지 잊고 글을 쓰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적절한 존댓말과 맞춤형 표현을 활용해야 하는 시점에서 저자가 강조한 ‘정확성, 간결성, 일관성’ 이 세 가지 원칙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책을 통해 UX 라이팅이 단순한 글쓰기 이상의 것이란 것을 명확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용자와의 깊은 대화를 나누는 정제된 언어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UX 라이팅은 이제 단순한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브랜드의 목소리를 만드는 작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 같은 패턴의 글쓰기를 반복하던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고 ‘그렇게 쓰면 아무도 안 읽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시지가 정말 깊이 와 닿았습니다. 제대로 된 글쓰기를 위해서는 사소한 텍스트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명 깊게 느꼈습니다.
특히, 저자는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심도 깊은 사례를 제공해주어 실용적인 조언을 해줍니다. 이렇듯 저자가 작성한 내용은 같은 분야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했습니다. 웹 글쓰기를 다루는 기획자나 디자이너를 포함하여, 일순간에 브랜드를 대표하게 될 수 있는 모든 직종의 담당자들에게 매우 필요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유저 경험의 중심에 서 있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켜 줬습니다.
저자 ‘전주경’에 대하여
LINE의 UX 라이터. 글로벌 메신저 LINE 앱과 여러 패밀리 서비스의 한국어 UI 텍스트를 쓰고 관리한다. 기획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LG전자 휴대폰 사업본부, 삼성생명 디지털 혁신팀을 거쳐 현재 LINE UX Localization팀에서 시니어 UX 라이터로 일하고 있다. 학부에서 국문학과 정보문화학을, 석사 과정에서 구비문학을, 박사 과정에서 UX 리서치를 공부했다. 한국어와 UX 사이를 갈지자로 걷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UX 라이터가 되어 있었다. 클릭을 유도하는 자극적인 글쓰기와 어투에만 집중하는 피상적인 UX 라이팅에서 벗어나, 정보 설계와 인터페이스의 핵심으로 서비스 텍스트를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라이터이다. 사용자의 행복과 비즈니스의 성장, 두 가지 모두를 놓치지 않는 사용자 경험 글쓰기를 추구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매일 동료들과 함께 거대한 서비스 언어의 정원을 가꾸고 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히 글쓰기에 대한 기술적인 조언이 아니라, UX 라이팅이 사용자와 브랜드 사이의 뜨거운 교감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작업임을 강조하고 있네요! 블로그 초보부터 시작해 부트캠프 세대까지, 모든 사람이 읽어보면 좋을 내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며 UX 라이팅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매일같이 고민하고 있는 서비스 언어의 가치를 다시 되짚어 보게 될 거예요.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힘이 있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요. 꼭 소개하고 싶은 책입니다. 전주경 작가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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