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번에는 이형준 작가의 ‘일본 온천 료칸 여행’을 손에 들고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일본 여행이 부쩍 인기라는 소식은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저 역시 일본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지더라고요. 특히 온천에 대한 애정이 커져서인지, 이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푹 빠져버렸습니다. 온천은 단순한 목욕이 아니라, 일본의 문화, 역사, 그리고 사람들의 삶이 깃든 특별한 여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정말로 이 책을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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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료칸 여행
이형준
조용한 여행
휴식이 있는 여행
나를 돌아보는 여행
도시 생활자를 위한 31곳 온천 료칸 여행 레시피!
목차
- 마현 쿠사츠 온천
- 기후현 게로 온천
- 효고현 아리마 온천
- 와카야마현 시라하마 온천
- 유카타 입고, 게타 신고 온천
- 효고현 기노사키 온천
- 돗토리현 미사사 온천
- …
이형준 작가는 30년 넘게 일본의 온천과 료칸에 대한 고찰과 경험을 담아내었어요. 특히 이 책은 다섯 권의 테마로 나누어 일본의 저명한 온천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 쿠사츠 온천, 게로 온천, 아리마 온천 등은 유명하기로 소문난 곳들이죠. 저도 책을 읽으면서 상상해봤는데, 특히 겨울에 눈이 내리는 노천탕에 몸을 담그는 순간이란 얼마나 로맨틱하고 힐링이 될지,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각 지역의 특색과 역사, 온센 료칸의 매력을 따뜻한 색감으로 담고 있는 사진들도 넘치는 매력을 추가해 주더군요. 또한, 저자는 일본의 여유로운 일상 속에서의 조용한 여행을 강조하고, 바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쉴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큰 가치인지 일깨워줍니다. 이런 마음가짐 덕에 저는 또 다른 온천 마을의 탐험이 신나고 기대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자 ‘이형준’에 대하여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여행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곳곳을 찾아다니며 문화와 풍물, 자연 사진을 찍고, 그곳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다섯 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남북 공동 기획 사진전 ‘백두에서 한라까지’, ‘독도’ 등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일년 중 절반은 외국에서 보내며 30여 년 동안 145개 나라 2천여 곳의 도시와 유적지를 여행했고 여행지에서 느낀 아름다운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일본 스토리 여행》, 《일본 주말 여행》, 《유럽동화마을여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의 시장 구경, 다녀오겠습니다!》, 《우리 아이 역사 여행》, 《사진으로 보는 해인사·팔만대장경》, 사진집 《이른 아침 그리고》 등이 있다. 현재 혜화동에서 에이티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dilos59@naver.com @hyungjun59
결국 ‘일본 온천 료칸 여행’은 저에게 많은 위안을 주었고, 여행이란 단순한 이동이 아닌 마음의 힐링이라는 걸 다시금 티워줬습니다. 일본의 귀여운 풍경, 따뜻한 온천이 그립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이 책 추천은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또한, 여러분도 따뜻한 온천수를 따라 이형준 작가의 소중한 여행을 체험해보시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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