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은 만화도 깊이 있는 이야기가 많아서 정말 책 추천 리스트에 올릴 만한 작품이 많더라고요. 특히 이번에 읽은 Yoshiyuki Sadamoto 작가님의 『신세기 에반게리온 6』은 만화 분야 15위에 랭크되어 있어서 어떤 이야기일까 호기심이 무척 컸답니다.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라 이번 기회에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마음으로 다가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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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 6
Yoshiyuki Sadamoto
목차
- 71화 아담의 자손
- 72화 최후의 사자
- 73화 도착한 경계선
- 74화 손안의 기억
- 75화 결여된 마음
- 76화 최후의 적
- 77화 GENOCIDE
- 78화 아버지와 아들
- …
이번 『신세기 에반게리온 6』은 정말 여러 감정이 뒤섞인 이야기였어요. 71화부터 78화까지, 그 안에 담긴 아담의 자손, 최후의 사자 등 제목만 봐도 심오하고 무거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더군요. 특히 전에 저도 인생에서 겪었던 마음의 결여나 상처와 연결되어서 보는 순간 가슴 한켠에 묵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누가 봐도 쉽게 읽히는 만화는 아니지만, 그런 깊이가 있기에 책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요. Sadamoto 씨의 섬세한 캐릭터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은 단순한 그림책 그 이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에는 중간에 감정이 고조될 때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읽기 시작하면 책장을 덮기 힘들 정도로 빠져들게 됩니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최후의 적과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부분에서는 저도 가족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게다가 만화 분야에서 이렇게 높은 순위를 차지한 작품이니만큼, 에반게리온 시리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강력 책 추천입니다. 무엇보다 책장 위에 다시 두고 가끔씩 꺼내 보는 그런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말하고싶네요. 그래서 요즘 제 삶에 또 다른 의미를 안겨준 이 『신세기 에반게리온 6』, 정말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만화입니다.
저자 ‘Yoshiyuki Sadamoto’에 대하여
1962년 1월 29일 일본 야마구치현 토쿠야마시(현 슈난시) 출신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만화가. 대표작은 가이낙스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와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있다. 도쿄조형대학 조형학부 미술학과 회화 전공했다. 가이낙스의 대표 캐릭터 디자이너로 위 두 작품 외에도 《왕립 우주군》《천원돌파 그렌라간》《썸머워즈》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결국, 『신세기 에반게리온 6』은 단순히 만화책 이상의 무언가를 우리에게 선사하네요. 만화 분야 15위라는 타이틀도 허투루 붙은 게 아니죠! 평소에 만화 좋아하시는 분들뿐 아니라, 인생의 복잡한 감정을 조명하는 이야기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이 책을 자주 꺼내 읽으며 감정을 다독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Sadamoto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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