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우연히 만나 책 추천으로 강추하고 싶은 작품 한 권을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토도 유타카의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5: 일륜의 데마르카시온』인데요, 만화 분야에서 72위라는 위치가 그냥 쉽게 얻어진 게 아니란 걸 이 책을 읽으면서 확실히 느꼈답니다. 솔직히 역사물에 크게 관심 없는 저도 이 책에 푹 빠져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맴돌았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5: 일륜의 데마르카시온
토도 유타카
새로운 장 도요토미 히데요시 편, 개막!
일본 정사의 진상에 다가서는 장대한 이야기!!
목차
- 23화 장난감 배
- 24화 타이코
- 25화 나고야성
- 외전 아우구스티누스
- 26화 임진왜란
- 27화 수도침공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5』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인물의 비상한 삶과 그가 이룬 역사적 업적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도 독자를 작품 속으로 빨아들입니다. 23화의 장난감 배와 24화 타이코부터 시작해, 나고야성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일본의 근대적 틀을 짜기 시작한 거대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줍니다. 특히 임진왜란과 수도침공 같은 역사적 사건을 마주하는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은 마치 제게 직접 피로 전해지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오르더라고요. 책 추천이라는 말이 왜 여기서 자주 나오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죠. 저 자신도 고개를 끄덕이며 여러 번 다시 읽을 만큼 감동적이었고, 이 책은 단순한 역사 만화를 넘어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섬세하게 다뤄 독서 내내 진심이 담긴 울림을 받았어요. 저 역시 개인적으로 역사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거리감을 가진 사람인데 이 책 덕분에 역사를 조금 더 친근하게 대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저에게 뭔가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어요. 또 출판사 서평에서 말한 것처럼 400년 넘게 숨겨져 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진상이 신빙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새롭게 조명된다는 점도 흥미로웠고, 그런 점이 이 작품이 많은 독자들의 책 추천 대상이 되는 이유가 아닐까 싶더군요.
저자 ‘토도 유타카’에 대하여
일본의 만화가로, 1999년 제44회 쇼가쿠칸 신인 코믹대상 영 부문에서 〈용〉으로 가작을 수상하고 2002년 〈빅 코믹 슈페리어〉에서《슈트맨》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어시스트로 일하며 꾸준히 연재를 진행해왔으며, 2016년부터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5: 일륜의 데마르카시온』은 만화 분야 72위라는 위치에 걸맞은 명작임을 느꼈고, 역시 책 추천을 아끼지 않고 싶어지네요. 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만 해도 이렇게 몰입할 줄은 몰랐는데, 읽을수록 더 빠져들게 되면서 저처럼 역사에 조금은 어려움을 느꼈던 분들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이 시리즈는 계속 눈여겨볼 예정이고 저처럼 역사 만화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랄게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