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토도 유타카 작가의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4: 일륜의 데마르카시온』이라는 만화책을 소개해드릴게요. 만화 분야에서 74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책 추천을 받을 때마다 이 시리즈는 꼭 한 번쯤 언급되곤 하는데요, 일본 역사 속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미스터리한 면모와 아직 베일에 가려진 이야기들을 다뤄서 그런지 저도 읽으면서 점점 빠져들었답니다.
솔직히 말하면, 평소에는 역사 만화나 이런 전투 장면이 많은 책을 잘 접하지 않는데, 이번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4』를 읽으면서 뭔가 알 수 없는 긴장감과 호기심이 자꾸만 커지는 걸 느꼈어요. 역시 책 추천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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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4: 일륜의 데마르카시온
토도 유타카
새로운 장 도요토미 히데요시 편, 개막!
일본 정사의 진상에 다가서는 장대한 이야기!!
목차
- 18화 다테 마사무네
- 19화 월광
- 20화 바테렌 추방령
- 여담 키타노 대다회
- 21화 주라쿠다이
- 22화 리큐 할복 사건
책은 다테 마사무네부터 시작해서 월광, 바테렌 추방령, 키타노 대다회, 그리고 리큐 할복 사건까지 역사적으로도 파장이 컸던 사건들을 다루고 있어요. 특히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불가사의한 행보와 함께 그의 비천한 신분에서 어떻게 해서 일본의 통치자로 올라섰는지, 그런 과정에 얽힌 비밀들이 생생하게 재현돼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리큐 할복 사건 장면에서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그 시대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고뇌가 너무나도 잘 드러나서, 저도 함께 그리움과 좌절을 느꼈어요.
이 책은 단순한 만화책이 아니라, 일본 역사의 진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역사적 배경이 완벽하지는 않아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림체와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금방 몰입할 수 있었어요. 평소 역사에 막연한 거리감을 느꼈던 분들도 흥미를 가지고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책 추천을 자신 있게 할 수 있겠네요.
읽으면서 마음속에서 무언가 깨우치는 느낌과 함께 저 역시 현실 속에서 겪은 나의 결단들이 떠올랐습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겪은 두려움과 불확실함, 그리고 그 순간의 용기가 미래를 만드는 데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거죠.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단지 역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느꼈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이 책이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책 추천이라는 말을 자주 들을 정도로 깊이 있는 내용과 재미를 동시에 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만화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시작해서 충분히 몰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저자 ‘토도 유타카’에 대하여
일본의 만화가로, 1999년 제44회 쇼가쿠칸 신인 코믹대상 영 부문에서 〈용〉으로 가작을 수상하고 2002년 〈빅 코믹 슈페리어〉에서《슈트맨》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어시스트로 일하며 꾸준히 연재를 진행해왔으며, 2016년부터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를 연재하고 있다.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4: 일륜의 데마르카시온』은 정말 책 추천 받을 만한 가치가 확실히 있는 작품이에요. 일본 역사의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을 새로운 해석으로 들여다볼 수 있었고, 그 안에서 작가의 세심한 고증과 인간적인 시선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가 남긴 미스터리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앞으로 역사와 인간관계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다시 한 번 이 작품을 꼼꼼히 읽어볼 생각입니다. 책 추천이라는 말을 블로그에 쓸 때마다 이 작품이 떠오를 정도로 마음에 남네요.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보세요!
읽어보면서 왜 만화 분야 74위인지 너무나도 쉽게 이해됐고, 앞으로도 이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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