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최근에 정말 흥미로운 만화를 읽게 되었는데요 바로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1』입니다. 만화 분야 순위 57위에도 올라 있는 이 작품은 진솔한 역사 미스터리를 다루고 있어 책 추천하고 싶어요! 평소 역사나 만화에 관심이 많았던 저로서는 한 번 읽기 시작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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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1
토도 유타카 외
목차
- 제1화 역적
- 제2화 기린
- 제3화 혼코쿠지
- 제4화 아네가와강
- 제5화 히에이산
- 제6화 야스케
- 아케치 켄자부로 칼럼 1
- 진정한 아케치 미츠히데
- …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1』은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가 어쩌면 진실과는 다를 수 있다는 의문을 던집니다. 아케치 미츠히데라는 인물이 주군인 오다 노부나가를 살해했다는 잘 알려진 ‘혼노지의 변’을 다시 해석한 작품이죠. 목차를 살펴보면 역적부터 시작해 기린, 혼코쿠지, 아네가와강, 히에이산, 야스케 등 역사적 사건과 인물이 다양하게 다뤄져 있습니다. 특히 아케치 켄자부로 칼럼 ‘진정한 아케치 미츠히데’에서는 작가 특유의 시각과 뒷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숨겨진 면모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이 작품을 읽으며 저도 지난날 학교에서 배웠던 단편적인 지식이 얼마나 편협했는지 느꼈습니다. 저자가 만화가 토도 유타카라는 점도 인상적인데, 그의 섬세한 그림체와 스토리 전개가 역사 미스터리를 한층 생동감 있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역사 다큐멘터리나 관련 서적을 찾아 읽는 취미가 있는데, 이 만화는 그런 제 흥미를 제대로 자극했죠.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를 깔끔하게 녹여내면서 독자에게도 강하게 어필할 수 있겠더라고요. 물론 역사에 대해 완벽히 알 수는 없지만 이런 새로운 관점은 독서하는 내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고, 가끔은 제 주변 친구들과 이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는 대화도 나누었답니다. 한 번쯤은 자신만의 해석으로 역사를 다시 보는 경험, 여러분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점에서 진짜 책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네요.
저자 ‘토도 유타카 외’에 대하여
*토도 유타카 일본의 만화가로, 1999년 제44회 쇼가쿠칸 신인 코믹대상 영 부문에서 〈용〉으로 가작을 수상하고 2002년 〈빅 코믹 슈페리어〉에서《슈트맨》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어시스트로 일하며 꾸준히 연재를 진행해왔으며, 2016년부터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를 연재하고 있다.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1』은 우리 역사 속 미스터리와 인간사의 복잡함을 생생히 느끼게 해준 작품입니다. 만화 분야 57위라는 타이틀이 헛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 권도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책 추천한다는 말이 아깝지 않은 그런 책이에요. 역사에 관심 있는 분이나 새로운 시각에서 이야기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이런 책 추천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싶네요. 여러분도 한번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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