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푹 빠져서 이렇게 소개해보려 합니다:) 요즘 저희 집에서 갑자기 아기공룡 둘리의 매력에 빠져서, 김수정 작가님의 『아기공룡 둘리 4』를 읽게 되었어요. 예전 추억도 떠오르고 잊고 지냈던 웃음과 감동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중심으로 재밌고 따뜻한 책 추천을 해보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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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 4
김수정
우리나라 최초의 국민 캐릭터 〈둘리〉의
그 시절 그 추억의 만화가 다시 돌아왔다!
목차
- #1. 수두
- #2. 하수구 공사
- #3. 불우거지 초청 위안 잔치
- #4. 양동이
- #5. 민들레 꽃씨 요정 I
- #6. 민들레 꽃씨 요정 II
- #7. 유령잡는 특공대 I
- #8. 유령잡는 특공대 II
- …
김수정의 『아기공룡 둘리 4』는 단순한 만화를 넘어 우리 마음속 어린 시절의 친구를 다시 만나게 해주는 듯해요. 빙하 속에 잠들었던 둘리가 쌍문동 고길동의 집에 들어와 엉뚱한 소동을 벌이는 이야기는 그야말로 코믹 그 자체랍니다. 저는 특히 ‘불우거지 초청 위안 잔치’ 편을 읽을 때,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드는 추억이 떠올라 마음 한켠이 따뜻해졌어요. 이런 책은 정말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내 옆에 두고 자주 펼쳐보고 싶은 그런 책이거든요. 그래서 분명 이 책 추천은 단순한 권유를 넘어, 제 진짜 감정을 담아 전하는 겁니다. 또, 둘리와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은 어른이 된 지금의 저에게도 큰 위로가 되었고, 삶의 즐거움을 다시 일깨워줬어요. 물론 이 만화를 여러 번 읽으면서 작가 김수정님의 세심한 그림과 이야기 구성에 감탄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가끔은 실수도 하고 어설픈 글쓰기를 하긴 하지만, 이것 역시 저만의 방식으로 다시 쓰고 싶어지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지요. 책 추천이라는 말이 오히려 가벼워질 수 있는데, 이 책만큼은 꼭 직접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특히 만화 분야에서 95위에 오른 이 작품은 추억과 유머, 그리고 약간의 감동까지 모두 담고 있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리라 믿어요.
저자 ‘김수정’에 대하여
만화가이자 둘리 아빠. 1975년 소년한국일보 신인만화 모집 당선 데뷔하였고 이후 아기공룡 둘리를 탄생시켰다. 현재는 만화가 활동뿐만 아니라 (주)둘리나라 대표로 활동중이다.
아기공룡 둘리를 다시 만난 저에게 『아기공룡 둘리 4』는 단순한 만화 그 이상이었어요. 어린 시절 추억과 함께 웃음 가득한 이야기가 저를 많이 위로해 주었고, 그래서 이렇게 책 추천이라는 말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분은 물론이고 추억에 젖고 싶은 모든 분께도 추천하고픈 책이에요. 이 책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고, 블로그 분야 95위에 걸맞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여러분도 꼭 한번 이 재미난 책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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