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어릴 때부터 사랑받아온 국민 만화, 김수정 작가님의 『아기공룡 둘리 1』을 소개하려고 해요. 예전 만화 잡지 ‘보물섬’에서 시작된 둘리의 이야기가 2024년에 다시금 우리 곁에 찾아왔답니다~ 저도 어릴 적 둘리와 함께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되어 이번에 책 추천으로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기분 좋은 추억 여행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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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 1
김수정
우리나라 최초의 국민 캐릭터 〈둘리〉의
그 시절 그 추억의 만화가 다시 돌아왔다!
목차
- #1. 둘리의 탄생
- #2. 소풍
- #3. 요술 카메라
- #4. 신비한 전화기
- #5. 친구들
- #6. 격추된 번쩍호
- #7. 희동이
- #8. 비누방울 편지
- …
『아기공룡 둘리 1』을 읽으면서 느낀 건, 마치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한 경험이었어요. 탄생부터 소풍, 요술 카메라, 그리고 신비한 전화기와 같은 에피소드들이 심플하면서도 상상력이 가득해 어린 시절 마음이 그대로 떠오르더라고요. 특히 빙하 속에서 깨어나 쌍문동 고길동네에 살게 된 둘리와 또치, 도우너, 마이콜 같은 개성 만점 친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는 제 삶의 복잡한 일상 속에 작게나마 웃음과 위안을 줬어요. 한편으로는 소시민 고길동의 비참한 생존투쟁이 때로는 저 자신의 현실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죠. 아마 둘리가 단지 재미있는 만화를 넘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순수함과 우정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책이라 그런 게 아닌가 합니다. 독특한 캐릭터들과 코믹한 상황들은 어른이 된 지금 읽어도 머릿속에 맴돌아 자꾸만 미소 짓게 만드네요. 이렇게 좋은 만화를 추천하는 건 흔치 않은데, 이번 『아기공룡 둘리 1』은 진정한 책 추천 리스트에 당당히 넣어도 될 만큼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책 추천이라는 말이 그냥 말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직접 만나보고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이 많이 들어요. 나름대로 조금은 어설픈 부분들이 보이기도 했지만, 그게 오히려 인간미를 더해 현실감 있게 다가왔던 것 같네요. 제가 겪은 고단한 하루 끝에 둘리와 친구들의 모험은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답니다. 기억에 남는 건 빙하 속에서 깨어난 둘리가 호기심과 용기로 세상에 적응해가는 모습인데, 이건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과정을 닮은 것 같아 자꾸만 마음이 가네요. 이렇게 사람 냄새 나는 만화를 다시 만난 게 얼마나 행운인지요. 덕분에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제 마음속에 깊숙이 자리 잡았답니다.
저자 ‘김수정’에 대하여
만화가이자 둘리 아빠. 1975년 소년한국일보 신인만화 모집 당선 데뷔하였고 이후 아기공룡 둘리를 탄생시켰 다. 현재는 만화가 활동 뿐만 아니라 (주)둘 리나라 대표로 활동중이다.
『아기공룡 둘리 1』은 우리에게 단순한 만화 이상의 무언가를 전달해줬어요. 어릴 때의 추억과 동심, 그리고 지금의 어른으로서 겪는 삶의 희로애락까지 담고 있으니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책 추천을 통해 이렇게 좋은 작품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에요. 또, 이 책을 읽으며 함께 웃고,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 솔직히 만화 분야 57위나 되는 이유가 분명히 있네요. 앞으로도 둘리와 친구들이 만들어내는 세상에 계속 눈을 못 떼겠어요.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책 추천작으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이 만화가 우리 곁에 돌아온 걸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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