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시민 없는 민주주의』, 정치/사회 분야 76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읽은 정병설 교수님의 ‘시민 없는 민주주의’는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어요. 요즘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는데, 이 책은 그 궁금증을 해소해주며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민주주의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시민의 권리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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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없는 민주주의

정병설

『시민 없는 민주주의』, 정치/사회 분야 76위 – 책 추천

목차



  • 머리말. 포스트 계엄 시대 한국의 민주주의
  • 도론. 민주주의로의 여정-베를린, 아테네, …
  • 제1부. 시민은 어디에 있는가: 한국 민주주…
  • 민주주의의 기준과 수준|국민주권설이라는 픽션…
  • 옹달샘 1 일본과 대만의 사법 개혁


이 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충격적인 상황에서 과연 대한민국이 진정한 민주국가인지 의문을 던진다. 정병설 교수는 고대 아테네부터 현대 한국까지 민주주의의 역사와 시민의 역할을 탐구하며 우리 사회가 어떻게 진짜 민주주의에 이르러야 할지를 고민한다. 이를 통해 독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베를린 시민 중심의 민주주의를 제안하고, 거기서 시민이라는 존재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어렵게 쌓아온 민주주의가 지켜지기 위해서는 ‘시민에게 실권을!’이라는 슬로건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가 가슴 깊이 와 닿았다. 특히 그는 한국에서의 법과 정치 시스템이 시민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지금이라도 시민 그 자체가 정치의 주체로 나설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요즘 우리의 정치적 상황을 감안하면 더욱 그 필요성이 절실해 보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저자 ‘정병설’에 대하여

서울대 국문과 교수. 한글소설을 중심으로 주로 조선시대의 주변부 문화를 탐구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동학, 특히 해월 최시형의 사상에 눈을 떴고, 바로 이어진 1년간의 베를린 안식년 체류에서 동학의 시각으로 독일 사회를 바라보면서 민주주의에 이르렀다. 이 책은 한국 사회가 어떻게 하면 시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민주주의에 이를 수 있을지 그 길을 고민한 결과물이다.
지은 책으로 국문학자의 시선으로 우리 땅 곳곳의 숨은 역사와 문학을 탐구한 『나의 문학 답사 일지』, 조선시대 소설의 향유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조선시대 소설의 생산과 유통』, 사도세자의 죽음을 입체적으로 해석한 『권력과 인간-사도세자의 죽음과 조선 왕실』, 음담에 나타난 저층 문화의 성격을 밝힌 『조선의 음담패설-기이재상담 읽기』, 그림과 소설의 관계를 연구한 『구운몽도-그림으로 읽는 구운몽』, 기생의 삶과 문학을 다룬 『나는 기생이다-소수록 읽기』 등이 있으며, 『한중록』 『구운몽』 『춘향전』 등을 번역했다.


총체적으로 ‘시민 없는 민주주의’는 현재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공하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준다. 정병설 교수의 이 책은 민주주의의 참된 주인인 시민의 권리를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컸다. 또 다른 민주주의를 위한 고민을 던지는 이 책을 꼭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바로 손에 쥐셔야 할 필독서입니다. 아마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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