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푹 빠져버린 만화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 바로 ‘여학교의 별 4’입니다~ 만화 분야에서 5위라는 멋진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작품인데, 봄과 함께 돌아온 이 책은 여름방학을 배경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아주 리얼하고 시시콜콜한 학교 생활을 그려내고 있어요. 이런 작품을 만나니 자연스럽게 책 추천을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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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교의 별 4
와야마 야마
♡♡나왔다 하면 화제, 바로 그 만화♡♡
봄과 함께 돌아온 『여학교의 별』 가장 새로운 이야기!
목차
- 16교시 003
- 17교시 029
- 18교시 059
- 19교시 091
- 20교시 121
- 번외편2 149
- 후기 160
와야마 야마 작가님의 ‘여학교의 별 4’는 정말 여름방학에도 교실이 떠들썩한 그런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특히 호시 선생님이 발견한 의문의 편지부터 시작해 고바야시 선생님의 예상치 못한 어린이의 등장, 그리고 호시 선생님 관찰을 통한 뜻밖의 진로 결정까지, 하나하나가 어쩜 이렇게 현실적일 수 있을까 싶은 장면들로 가득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방학 동안 늘어지기 쉬운 시간을 이렇게 흥미롭게 그려낸 부분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제 경험도 여름이라면 늘 느슨해지고 해야 할 일들을 미루곤 했는데, 이 만화를 읽고 나니 정말 ‘책 추천’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게다가 나카무라 선생님과 호시 선생님이 안경에 대해 의논하는 에피소드 같은 소소한 일상도 너무 귀엽고 현실적이었어요. 그리고 살짝 작위적이지만 함께하는 졸업앨범 촬영의 모습은 어쩐지 저의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만화가 주는 따뜻함과 교감이 묻어나는 책이라서 쉽게 추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책 추천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 더욱 신중한데, 이 책은 여러 번 다시 읽고 싶어지는 그런 매력을 가진 만화입니다. 나리모리 여학교의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의 진한 연결고리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학교 이야기를 만나보고 싶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특히 만화 분야 5위의 작품이라서 품질 면에서도 믿음이 갑니다!
저자 ‘와야마 야마’에 대하여
오키나와 출신. 대학에서 만화를 전공, 2019년 단편만화집 『빠졌어, 너에게』로 데뷔했다. 『빠졌어, 너에게』로 제23회 일본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신인상, 제24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단편상을 수상했다. 첫 장편만화 『여학교의 별』로 〈이 만화가 대단하다!〉(다카라지마샤 주관) 2021년 여성편 1위, 2022년 5위를 차지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만화대상マンガ大賞 랭킹에 이름을 올렸으며, 『가라오케 가자!』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등의 작품을 그렸다.
여러분, 정말 이 책은 여름방학의 특별한 순간들과 선생님, 학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에요. 읽으면서 여러 감정이 교차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책 추천을 드립니다~ 일상에서 놓칠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여기 다 담겨있거든요! 만화 분야에서 5위를 차지한 이유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책들을 소개할 테니 꾸준히 찾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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