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한아의 신작 장편 소설, 바로 ‘3월의 마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 책은 오랜 기다림 끝에 독자들에게 선보인 작품인데요, 정한아 작가의 독창적인 이야기와 깊이 있는 인물들이 돋보이는 작품이죠. 이마치라는 주인공을 통해 인간의 기억과 정체성을 탐구하고, 과거의 자신과 대면하는 과정에서 치유를 찾아가는 이야기는 따뜻함과 슬픔을 동시에 안겨 줍니다.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이 소설,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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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치
정한아
『친밀한 이방인』(드라마 〈안나〉 원작소설) 이후 8년 만의 신작 장편!
모두가 기다려온 스토리텔러, 정한아의 귀환
목차
- 3월의 마치 _007
- 작가의 말 _285
책은 이마치라는 노년의 배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그녀는 자신의 기억을 잃어가는 고통과 싸우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과거의 기억과 이어져 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는 이 과정을 통해, 독자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죠. 이마치의 삶은 그 자체로 영화 같고, 동시에 그 안에는 인간이 겪는 고통과 진정한 치유의 본질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가상현실을 통해 과거의 자신들과 만나고, 잃어버린 기억들을 되찾으려는 그녀의 여정은 가슴 아프면서도 희망적인 순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정말로 이 책을 읽으면서, 아침에 눈을 뜨면 마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것처럼 매번 새롭게 나를 되찾는 기분이었거든요. 정한아 작가는 묘한 힘을 가진 작가인 것 같아요. 그녀의 문장 속에서 저 멀리 떠나갔던 저의 감정들까지 되살려 줄 정도니까요. 그러니까 이 ‘3월의 마치’는 단순한 소설이 아니다 싶었어요. 우리가 잊고 지냈던 삶의 기억을 소환해주는 역할을 하죠. 강력하게 책 추천을 드리며, 많은 분들이 이 도서를 읽고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 정한아’에 대하여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 『리틀 시카고』 『달의 바다』, 소설집 『술과 바닐라』 『애니』 『나를 위해 웃다』가 있다. 문학동네작가상, 김용익소설문학상, 한무숙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심훈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친밀한 이방인』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드라마화되었다.
『3월의 마치』는 기억과 자아, 그리고 치유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왜 정한아 작가가 한국 문학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우의 삶을 넘어서, 우리가 겪는 수많은 감정을의 깊이와 고통, 그 속에서 찾아내는 행복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게 만든 글이죠. 블로그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이 책 추천 드립니다! 이 작품을 읽어보시고 함께 감정의 여정을 나누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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