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청소년 분야에서 36위를 차지한 이 작품은 사회적 참사의 상처와 기억, 애도의 무게를 용감하게 이야기하는 소설입니다. 처음에는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책 추천을 통해 이 책이 주는 울림에서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
이로아
“그 생생함은, 그 슬픔은, 그 구체성은 나를 뒤흔들었다.”
왝왝이는 누구인가? 그곳은 어디인가?
독자들의 마음에 강렬한 인상을 새겨 넣을
제1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
목차
- 1. 강우 시 진입 금지 ⋯ 007
- 2. 테니스장 옆 하수구 ⋯ 016
- 3. 슬퍼할 자격 ⋯ 033
- 4. 잠 못 드는 밤 ⋯ 063
- 5. 옥색 눈의 고양이 ⋯ 072
- 6. 동그라미 ⋯ 091
- 7. 분홍색 열매가 열리는 나무 ⋯ 104
- 8. 그 아이의 이름은 ⋯ 122
- …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이 깊게 흔들렸어요. 주인공 연서가 겪는 상처와 고통, 그리고 사회가 그들에게 던지는 잣대들이 생생하게 다가와서인지 나도 모르게 감정에 휩싸였답니다. “강하면 좋죠”라던 말 속에 담긴 씁쓸함, 잊어야 한다는 강요가 얼마나 가혹한지 직접 몸으로 느낀 듯했거든요. 그리고 연서와 ‘왝왝이’라는 존재 사이의 만남, 그 고요한 어둠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들이 얼마나 절실했는지 상상해보세요. 책 속 등장하는 작은 포스트잇 하나조차도 의미 있고 꼭 제자리에 붙이고 싶어 하는 마음처럼, 우리는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어요. 사회적 참사의 피해자와 생존자들의 상처를 진솔하게 다룬 이야기를 통해, 누구에게나 슬퍼할 자격이 있음을 느끼게 해 주는 이 작품은 진정한 책 추천 목록에 꼭 들어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읽고 덮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새겨두고 여러 번 떠올리고 싶은 그런 책이에요. 이처럼 좋은 책을 만나기 위해선 역시 믿고 추천하는 책 추천 목록을 참고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청소년뿐 아니라 모든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어쩌면 우리 모두가 잊혀진 ‘왝왝이’일 수도 있고, 그 아이의 이름을 부르고 기억해야 할 의무가 있는 존재이니까요.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는 우리의 사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와 마음을 담은 책 추천 도서 중 하나입니다. 진짜 슬퍼할 자격을 누구에게 줄지 판단하는 세상이 아니라, 모두가 기억하고 애도해야 하는 당연한 권리를 일깨워줍니다. 작가 이로아의 섬세한 시선과 용감한 글쓰기가 많은 이에게 위로와 깨달음을 전해줄 거라 믿어요. 계속되는 이야기, 잊지 않으려는 우리 모두에게 권하는 책,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