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빛과 멜로디』, 소설 분야 475위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책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오늘 제가 읽은 책은 조해진 작가의 『빛과 멜로디』입니다. 가슴 깊이 와닿고, 여러 감정을 건드리는 소설이더라고요. 여러 날 씨름해야 했던 일상 속에서 이 책은 희망과 위로를 주는 한 줄기 빛이 되어줬어요. 소설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마지막 페이지가 끝났을 때까지 마치 영화로 흘러가듯 감정에 깊게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고립되거나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으니 책 추천하고 싶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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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멜로디

조해진

순도 높은 간절함으로, 조해진 5년 만의 신작 장편

『빛과 멜로디』, 소설 분야 475위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책 추천

목차

  • 1부 _007
  • 2부 _077
  • 3부 _145
  • 4부 _217
  • 작가의 말 _253

『빛과 멜로디』는 인물들과 그들 사이의 연결 고리를 통해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이야기입니다.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용기 내어 서로의 손을 맞잡는 과정을 통해, 조해진은 우리에게 소통의 중요성과 작은 호의가 미치는 큰 영향을 일깨워줍니다. 주인공 권은은 사진가로서 전쟁 중인 시리아에 가게 됩니다. 전쟁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깨닫고, 사진이 사람을 살리는 방법이었음을 고민하게 되죠. 승준 또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향해 나아가며,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고 싶어 하는 애절한 마음을 품습니다. 그리고 이들 서로의 이야기와 우연한 만남이 평온하게 들려옵니다. 이 소설은 작가가 얼마나 깊이 있는 관찰자로서의 자리를 가지고 있는지를 느낀 부분이었어요. 전쟁이라는 폭력의 매개 체계 속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연결이란 말이죠. 또한, 소설 속에 자신의 어린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픔이 있어도 서로 맺어져 있는 삶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잊고 싶었던 고통과 마주하며 작가가 태어난 고백들에 귀 기울여보면, 서로 돕는 것이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는 그 감각이 진정으로 다가옵니다. 이렇게 인물들이 서로에게 보답하길 바라지 않는 호의를 던지고, 그 작은 호의가 우리를 언제 다시 멜로디처럼 이어줄지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정말 커요. 제가 정말 감동받아서 책 추천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 책에 연결된 만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저자 ‘ 조해진’에 대하여

200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 『목요일에 만나요』 『빛의 호위』 『환한 숨』, 장편소설 『한없이 멋진 꿈에』 『로기완을 만났다』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여름을 지나가다』 『단순한 진심』, 중편소설 『완벽한 생애』 『겨울을 지나가다』, 짧은 소설집 『우리에게 허락된 미래』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무영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백신애문학상, 형평문학상, 대산문학상, 김만중문학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읽은 조해진의 『빛과 멜로디』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도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삶의 아픔도 존재하지만, 그 속에서 작은 빛이 다른 사람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 소설 또한 현대 사회에서 느끼고 있는 고립감을 극복하고, 상대방과 온전히 소통하고자 하는 진정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많은 분에게 ‘이것’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따뜻한 호의가 서로의 마음을 살리는 이야기로 가득하니 여러분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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