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온윤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자꾸만 꿈만 꾸자』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시를 사랑하는 저에게 있어서, 시집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꿈’을 가지고 싶어하는 우리에게 이 책은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 같네요. 언제부턴가 무거운 현실 속에서 꿈을 잃어가던 제게 이 시집은 슬쩍 다가와 마음을 두드렸던 것 같아요. 오늘도 한 잔의 커피를 곁에 두고 여유롭게 이 책을 펼쳐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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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꿈만 꾸자
조온윤
“그래도 우리에겐 시절이 있잖아
시절을 말하면 웃게 되잖아”
시간은 달고, 시절은 짧고, 시인은 쓰지
총천연색 시로 꾸는 우리들의 지난날
목차
- 시인의 말
- 1부 공간과 자간
- 아키비스트/ 생각하는 문진/ 장서각의 나날/…
- 2부 가지런한 사물들
- 분실물 보관소의 밤/ 유령의 집/ 설맹/ 우…
- …
『자꾸만 꿈만 꾸자』는 잊고 있었던 꿈의 힘을 되돌아보게 하는 시편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시인의 반짝이는 문장은 마치 밤하늘의 별과 같아요. 꿈에서 대교가 무너진 장면이 눈을 뜨니 모든 게 없던 일이 되어버린다는 그 감정은, 어느 자리에서나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슬픔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한 슬픔 속에서도 ‘누구든 들락날락할 수 있는 꿈’을 간직하자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런 시어를 읽다보면 마치 제 마음속에도 조용히 감춰진 꿈들이 되살아나는 기분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자꾸만 꿈만 꾸자’라는 슬픈 회문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슬픔과 고통을 마주하는 일이 많고, 그럴 때면 이 책이 주는 깊은 위로를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합니다! 특히, 현실의 중력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셨던 분이라면 더욱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하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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