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제가 읽어본 책은 비아의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13’이라는 만화책입니다. 처음 이 책을 손에 들었을 때, 커다란 흥미를 느꼈던 건 바로 다채로운 등장인물들과 매력적인 스토리 때문이었어요. 서은서가 예레니카가 되어 펼치는 이야기는 도대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컸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들과 재밌는 요소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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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13
비아
목차
- Chapter 외전 12
- Chapter 외전 13
- Chapter 외전 14
- Chapter 외전 15
- Chapter 외전 16
- Chapter 외전 17
- Chapter 외전 18
- Chapter 외전 19
- …
이 책은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서은서는 버스 사고로 인해 눈을 뜨니 흰 피부에 연분홍 색 머리카락을 가진 예레니카라는 인물로 빙의하게 되죠. 이 상황은 기묘하게도 익숙한 듯한 느낌을 주는데, 자신이 좋아하던 웹소설의 세계에 들어간 것 같아요. 이처럼 자신이 사랑하는 이야기 속 인물로 재탄생하는 경험은 흥미롭습니다. 여러 웹소설들이 빚어낸 다양한 캐릭터들과 스토리 라인들이 자아내는 애틋함과 긴장감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예레니카의 청혼 과정에서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위험한 상황들, 그리고 그것을 뚫고 나아가는 모습은 마치 만화 속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로 벌어지는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 책 추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예레니카가 벨고트 황제에 의해 납치되는 부분에서의 긴박감은 독자인 저를 숨죽이게 만들었습니다. 내심 예레니카가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할지를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죠. 이 도중 예레니카가 ‘악당의 아빠와 결혼한다면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고, 이대로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이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보았을 법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저 자신도 일상에서 간혹 현실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인생을 상상하기도 하니까요. 가끔은 나도 그 꿈꿔왔던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이처럼 책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의 인생을 지켜보는 재미는 이 책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예레니카의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이 흥미로운 요소로 작용했고, 그로 인해 이 모험을 돕는 캐릭터들이 함께 더해지면서 이야기가 더욱 풍부해졌죠. 개인적으로 이 소설을 보면서 인간 관계의 복잡함과 더불어 사랑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저자 ‘비아’에 대하여
출간작: 로맨스 판타지 - 〈사랑하는 나의 괴물〉,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왕녀는 미친 척을 한다〉, 〈흑막 용을 키우게 되었다〉, 〈이제 와 후회해 봤자〉, 〈친애하는 익명의 후원자님께〉 현대 로맨스 - 〈질 나쁜 선배〉, 〈우리의 경계〉, 〈옆집, 연하, 설렘〉
결국 이 책은 단순한 만화가 아닌, 다양한 감정을 자아내며 나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그리고 굉장히 재밌는 방편이었습니다. 사랑에 대한 오해와 우여곡절로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다시금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블로그와 관련된 책들 만큼이나, 이렇게 사랑과 판타지의 세계를 다룬 책도 책 추천할 만합니다. 여러분도 이 매력 넘치는 세계에 한번 빠져보시길 바라요! 이렇듯 제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여러분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아의 감정선을 잘 살린 이 작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만약 로맨스를 좋아하시고 다채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정말 추천드리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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