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엄청 핫한 만화,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2』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요즘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만화책 추천을 받은 게 계기가 되어 읽게 되었는데, 솔직히 처음엔 그냥 가볍게 읽으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읽다 보니 너무 몰입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책 추천이라는 단어를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많이 생각하게 된 작품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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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2
소흔
목차
- 2권
- 프롤로그
- Chapter 14
- Chapter 15
- Chapter 16
- Chapter 17
- └ Chapter 17 에필로그
- Chapter 18
- …
정말이지, 이 작품은 단순한 만화가 아니었어요. 4년 차 공시생 류건우가 어느 날 갑자기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가죠.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데 거기에 데뷔 못 하면 죽는 병이라는 상태창까지 나오면서 긴장감은 최고조예요. 이 긴박한 상황에서 아이돌 데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문대의 이야기가 어찌나 가슴 뭉클하던지, 읽으면서 내내 마음이 콩닥콩닥 뛸 정도였어요. 저도 사실 꿈을 향해 노력했던 시절이 있거든요. 그때 겪었던 좌절과 희망이 이 만화를 통해 되살아나는 느낌이랄까요. 읽으면서 저절로 ‘책 추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여러 번 들었어요. 소흔 작가님의 섬세한 그림체와 유쾌한 스토리 덕분에 무거울 수 있는 주제가 자연스럽게 친근하게 다가왔고, 그 점이 특히 좋았어요. 2권에서는 더 깊어진 캐릭터들과 예상치 못한 전개로 눈을 뗄 수 없었죠. 만화 분야에서 36위에 오른 게 이해가 될 정도로 매력적이에요.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맞이하게 될 정도의 절박함 속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저에게 큰 용기를 줬어요. 개인적으로, 요즘 같은 시대에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책 추천을 꼭 드리고 싶답니다. 자칫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으로 잘 버무려진 이 작품, 분명히 여러분에게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거예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상태 이상 ‘데뷔가 아니면 죽는 병’ 설정도 정말 신선했고, 끝까지 긴장감을 잃지 않아서 무척 재미있었답니다. 만화 좋아하시거나, 아이돌 데뷔에 관심 있거나, 새로운 도전에 겁내지 않는 분들께 특히 책 추천합니다!
저자 ‘소흔’에 대하여
2권도 힘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간작: 만화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1권, 2권, 3권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2’는 정말 독특한 컨셉과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만화 분야 36위에 오른 이유를 직접 느끼게 해준 작품입니다. 특히 책 추천이 자꾸만 나오게 될 만큼 읽는 내내 빠져들었고, 저처럼 꿈을 향한 절박함과 고군분투에 공감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이런 마음 설레는 책 추천을 많이 만나고 싶어지는 밤이에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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