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이미정 외의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이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디자인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디자인이 단순히 아름다움이 아닌,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을 통해 살아남는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했기 때문에 더더욱 내용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책은 어떻게 우리가 버려지는 디자인을 피하고 통과되는 디자인을 만들어낼지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어, 디자인에 대한 저의 인식을 변화시켜 주었습니다. 정체되어 있는 디자인 감각을 깨우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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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이미정 외
왜 내 디자인은 선택되지 못했을까?
버려지는 시안의 함정부터 통과되는 디자인의 핵심 원칙까지
목차
- Part 1 컬러
- 디자인 이론 | 지면의 흐름을 색으로 만들어라
- 완성도를 높이는 노하우 | 색을 흐르게 하라
- 01 특정 색으로 메시지를 살린 디자인
- 02 단색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디자인
- 03 일관된 컬러로 시각적 특징을 강화하는 …
- …
이 책에서는 왜 어떤 디자인은 버려지고, 또 어떤 디자인은 선택되는지에 대한 이유를 깊이 있게 분석해 나갑니다. 예를 들어, 편집 디자인에서 컬러의 사용법이나 그리드와 배치의 원칙은 단순한 지식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디자인의 흐름과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컬러가 디자인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특정 색으로 메시지를 강조하거나, 단색으로 강렬한 느낌을 전달하는 등의 디자인원칙은 매우 유용하죠. 이러한 내용을 읽으면서, 저 또한 디자인 작업을 할 때 색의 활용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드와 배치 원칙을 통해 어떻게 하면 눈에 잘 띄고, 클라이언트가 선호할 만한 디자인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실무에서 느끼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 왜 자꾸 피드백이 계속 오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들도 다루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예를 들었던 ‘탈락 시안의 공통된 문제’, 또는 ‘설득력 있는 레이아웃 흐름’에 대한 부분은 정말 탁월한 통찰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수정 후에도 통과되지 못한 디자인에 대한 좌절감은, 디자이너에게 매우 흔한 경험인 것 같아요. 저도 그런 경험이 많은데, 이 책을 통해 디자인의 선택 기준을 명확히 알게 되어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너무 많은 디자인 이론을 이론적으로 배우며 딤빗된 제가 혼란을 느끼기도 했는데, 이 책을 통해 실용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되어 디자인의 방향성을 확실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드와 색상, 서체, 배치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며,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매력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중요한 포인트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제 작업에 큰 보탬이 될 것 같은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저자 ‘이미정 외’에 대하여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편집 디자인을 전공으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광고대행사 에코와 헥사그램에서 디자인 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초대 작가 및 심사위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평가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및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에서 부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수상 이력 · 산업자원부 장관상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상 ...
결국 이 책은 저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고, 앞으로 디자인을 어떻게 접근하고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통찰력을 더해주었습니다. 특히, 디자인에 필요한 긍정적이고 실용적인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클라이언트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보다 쉽게 털어낼 수 있도록 돕는 책이었습니다. 이론과 실전이 동시에 녹아 있는 이 책은 디자인을 전공하는 모든 학생과 실무에 있는 디자이너 분들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실무 중심의 팁을 얻을 수 있어 정말 유익한 경험이었어요.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 책 역시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명작이 아닐까 합니다. 디자인에서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내용들이 담겨져 있으니, 어떤 면에서든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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