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생 처음으로 세계사가 재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책 한 권을 소개할게요. 평소에 세계사라 하면 너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 책은 그런 편견을 싹 깨버렸답니다. 역사를 전혀 모르는 저 같은 사람도 쏙쏙 이해할 수 있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저처럼 역사에 문외한이었던 분들께 책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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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으로 세계사가 재밌다
니시무라 데이지
“인생에는 세계사 지식이 필요한 순간이 반드시 온다!”
수십 년간 독자에게 사랑받은 ‘세계사의 클래식’
총 672쪽, 110여 컷의 도판, 인류의 전 역사를 단 한 권에
역사학의 대가가 들려주는
평생 쓸모 있는 세계사 이야기
목차
- 들어가며
- Ⅰ. 고대 문명 이야기
- 1.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사람 2. 네 소…
- ◆ 한눈에 보는 고대 문명
- Ⅱ. 동아시아 이야기
- 21. 세계 제국, 수나라와 당나라 22. …
- …
솔직히 말하자면, 세계사에 큰 흥미를 느껴본 적은 별로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웬일인지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어요. 672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인데도 말이에요. 저자인 니시무라 데이지 교수님은 르네상스 시대를 전문으로 연구한 석학이라서 그런지, 역사적 사실 이면에 숨어있는 인간의 이야기와 감정을 섬세하게 짚어주시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예를 들어, 이집트 피라미드 이야기를 읽으며 그 거대한 건축물이 왜 그렇게 커야 했는지,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풍토까지 고려한 설계라는 점이 얼마나 경이로운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죠. 저도 여행할 때 문화유적 앞에서 사진만 찍고 지나치던 경험이 있는데, 이제는 그 장소의 역사와 숨겨진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서 앞으로의 여행이 훨씬 더 풍부해질 것 같아요. 이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이야기부터 중세 유럽의 정치와 종교개혁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데, 그 속에 숨겨진 인간사와 시대정신이 생생하게 느껴져서 역사에 대한 새로운 흥미가 싹텄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 추천드리는 이유는, 딱딱한 연도 암기나 사건 나열이 아니라 실제 인물들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통해 세계사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즐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에요. 역사라는 과목이 이렇게 재미있었구나 새삼 느끼게 만드는 책입니다. 또한, 110여 컷에 달하는 도판과 사진들도 이해를 도와주며 지루함을 덜어주는 데 한몫을 하니, 시각적인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어떤 대목에서는 프랑스 루이 14세의 엄격한 규율과 프랑스 정신의 발현을 이야기하며, 시대를 초월한 인간 본성과 사회 질서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죠. 가끔은 이 책 속 인물들의 삶과 감정에 몰입해, ‘역사도 결국 사람 사는 이야기구나’라는 생각에 어느덧 감동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변화는 저에게도 큰 자극이 되었고, 덕분에 세계사 공부를 새롭게 시작할 용기가 생겼어요. 그래서 오늘 이 책 추천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지나치기 쉽지만,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세계사는 필수라는 걸 저도 깨달았거든요.
저자 ‘니시무라 데이지’에 대하여
西村貞二 교토 출생, 서양사학자. 르네상스 시대를 전문으로 하며 근세·근대 유럽 역사에 대한 방대한 연구와 업적을 남겼다. 일본 내 서양사 연구의 총본산인 도쿄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명문 연구대학 도호쿠대학교의 문학부 교수를 지내며 후학을 양성하고 명예교수로 임명됐다. 저서로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레오나르도 다 빈치: 르네상스와 만능 인간》 《베버, 트뢸치, 마이네케: 어느 지적 교류》 《역사학의 원근(遠近)》 《마키아벨리즘》 《현대 유럽의 역사가》 등이 있으며, 정치 철학과 종교 개혁과 관련된 서양의 주요 저작들을 번역해 소개했다. 《인생 처음으로 세계사가 재밌다》는 70세에 접어든 만년의 저자가 일반 대중을 위해 원숙한 솜씨로 집필한 세계사 교양서로서 출간 이후 30년 넘도록 끊임없이 읽히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생 처음으로 세계사가 재밌다’는 제목이 그냥 붙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렵고 지루하기만 했던 세계사가 이렇게 흥미롭고 생생하게 다가올 수 있다니, 저처럼 역사에 거리감을 느낀 분들께 자신 있게 책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이 책은 초보자부터 깊이 있게 배우고 싶은 모든 분에게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니시무라 데이지라는 석학이 평생 연구한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서, 30년 이상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앞으로도 자주 꺼내 읽으며 세계사란 과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책 추천은 저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즐거움이자, 앞으로도 계속 배우는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역사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한다면 이 책,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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