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자기 꽂혀서 읽기 시작한 올리버 존슨의 『수학의 힘』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솔직히 수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멀게 느껴졌는데, 이런 책 추천은 흔치 않거든요! 평소에 수학 때문에 고생한 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서 살짝 놀랐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수학 공식이나 문제 풀이만을 위한 책이 아니에요.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힘을 선사하는 정말 강력한 도구 같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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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힘
올리버 존슨
“결국 수학적인 것이 살아남는다”
급변하는 세상,수학은 언제나 올바른 도구다
목차
- 들어가며: 수학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
- 1부. 숫자 너머의 변화를 읽어라: 구조
- 1장. 적절한 그림 한 장이 백 마디 말보다…
- 그래프로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라
- 일정한 변화 vs 움직이는 변화
- 지나치게 정확한 그래프의 함정
- …
저는 사실 수포자에 가까웠어요. 좋아한다기보다 늘 머리가 아파서 멀리했는데, 『수학의 힘』을 읽고 나니까 수학이 단순한 숫자놀이나 복잡한 계산이 아니라 하루하루 변하는 세상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꼭 필요한 무기라는 걸 알게 됐어요. 특히 책에서 소개한 그래프 하나로 복잡한 주식 차트나 일상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는 방법은 정말 신선했답니다. 그리고 지수함수나 확률 이론이 얼마나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깨달으면서 너무 흔하게 넘겼던 정보들을 다르게 읽을 수 있게 되었죠. 내기가 걸린 친구와의 게임에서 베이즈정리를 써 본 적이 있는데 결과는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무작정 수학을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 더 와 닿는 순간이었답니다. 사회 변화, 금융, 기술 혁신 등 복잡해 보이는 현대 사회가 알고 보면 단순한 수학적 규칙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이 조금은 믿기 어려우면서도 신기했어요. 이런 책 추천을 듣고서도 혹시 아직 망설이고 계신다면, 한 번쯤 손에 들고 읽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사실 누구나 한 번쯤 수학이 이렇게 인생에 도움이 될 줄은 몰랐을 테니까요.
저자 ‘올리버 존슨’에 대하여
Oliver Johnson 브리스틀대학교 정보이론 교수이자 수학대학의 통계과학연구소 소장. 전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원이자 케임브리지 크라이스트칼리지의 선임연구원으로도 일했다. BBC 라디오에 활발히 출연했으며, 《스펙터클》을 비롯해 《더타임스》 《가디언》 《데일리텔레그래프》 《뉴욕타임스》 등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팔로어가 4만 3,000명에 이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 @BristOliver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통계를 알기 쉽게 해설해주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수학이란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팠던 저 같은 사람도 『수학의 힘』을 읽으며 완전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수학이 얼마나 우리 생활과 밀접한지, 그 힘을 실제로 느낀 후에는 정말 자꾸 손이 가는 책 추천입니다. 단순한 공식이나 암기를 위한 책이 아닌, 삶을 바꿔줄 도구를 찾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권하고 싶어요. 지금도 제가 배운 수학적 지식 덕분에 뉴스나 SNS 속 숫자와 정보를 더 잘 분석하게 되었답니다. ‘책 추천’이 필요하다면 이 책만큼 탁월한 선택은 없을 거예요. 수학이 어렵다고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수학의 힘』과 함께 세상을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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