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고광윤 교수님의 “슬로우 미러클 영어 그림책 느리게 100권 읽기의 힘”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솔직히 저는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거든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그 부담감이 사라지더라고요. 이 책은 영어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도 좀 더 돈독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법 같은 힘이 있죠. 영어 공부는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이 책, 정말 감동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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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미러클 영어 그림책 느리게 100권 읽기의 힘
고광윤
100일간의 영어 그림책 여행으로 우리 아이 영어가 달라진다!
〈범국민 느리게 100권 읽기〉, 슬로우 미러클이 시작됩니다.
우리 아이 영어 문제를 해결할 최선이자 유일한 방법, 영어 그림책 즐다잘!
함께 더 지속적으로 영어책을 읽기 위한 〈느리게 100권 읽기〉 프로젝트의 출범!
아동 영어교육 분야 최고 권위자가 감동과 변화의 영어책 읽기 실천 안내서로 돌아왔다!
목차
- 머리말 |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 추천하는 글
- 책의 구성과 활용을 위한 안내
- 내가 바로 슬로우 미러클이다!
- | 봄 | 슬로우 미러클의 씨를 뿌려요
- Day 001 Don’t Let the Pi…
- …
이 책은 총 1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서로 다른 날에 따라 색다른 접근 방식으로 읽어보는 경험을 제공해주는데요, 저 또한 이 과정에 참여하면서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첫 번째로 소개된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가 함께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어요. 아이가 책 속의 문장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모습은 그 어떤 것보다 기특하더라고요. 아이의 성장과 함께 나 자신의 성장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영어를 공부로서가 아니라 즐기면서 익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책을 읽는 것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마치 사소한 ‘빈칸’을 채워 나가는 것처럼,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을 보고 느끼며 영어를 익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죠. 이렇게 책을 읽다보니 단순한 학습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들이 펼쳐지는 재미에 매료되었답니다.
슬로우 미러클이라는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와 함께 고전 명작들을 읽을 수 있었고, 물론 아이뿐만 아니라 저 또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Miss Rumphius’와 같은 책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배우는 것이라고 느끼게 되었거든요. 저 역시 아이와 함께 천천히 읽고, 다양한 상상을 즐기면서 책의 여운에 빠질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느낀 점 중 하나는 정말 느림의 미학이었습니다. ‘느림’이라는 개념이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예를 들어 ‘Leo the Late Bloomer’는 저에게 감동적인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던 그 미소를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부모로서 애쓰는 저의 마음이 아이에게든, 영어책 읽기에 대한 사랑이든 모두 제 자녀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될 거라는 깊은 확신이 생겼습니다. 정말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고광윤’에 대하여
슬로우 미러클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미국 The Ohio State University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초빙 교수,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조기영어교육전공 주임 교수, 한국영어학학회 부설 한국코퍼스영어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미국 국무성 초청 Fulbright Scholar (2010~2011, 2017~2018)이자 사단법인 지식과 희망 나눔의 〈아동영어교육 지식나눔축제〉 기획자이며, 〈범국민 느리게 100권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슬로우 미러클 마법학교의 대표 봉사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The AntConc Book: 코퍼스 분석과 활용 완벽 가이드》 (2019, 래러비), 《영어책 읽기의 힘》 (2020, 길벗) 등이 있으며, 〈The Genitive in Deor〉 (2001, Oxford University Press) 외 40여 편의 논문을 집필하였다. 네 명의 자녀를 키운 아빠로서 아이들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영어책 읽기를 몸소 실천하여 그 효과를 입증한 산증인이다. ‘슬로우 미러클(Slow Miracle)’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하면서 영어책 읽기의 가치와 방법론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한 영어 그림책을 넘어서, 부모와 자녀 간의 깊은 유대감을 만들어 주는 소중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영어 학습이 아닌,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불러일으키는 마법 같은 경험이 가득하죠. “슬로우 미러클”을 통해 아이와의 특별한 순간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은 분들에게 강력히 책 추천드립니다! 부모님들께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무엇보다 삶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는 이 경험,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고마움을 느끼게 해준 저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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