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우이룽의 ‘드디어 만나는 대만사 수업’입니다! 역사와 문화에 관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가더라고요. 대만은 비행기로 3시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나라인데도, 실제로 그들의 역사나 문화는 많이 모르는 편이었거든요.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진짜 매력 있는 대만사를 한 권에 쏙 담아낸 이 책을 보고는 완전히 푹 빠져들게 되었답니다. 여러분께도 꼭 책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드디어 만나는 대만사 수업
우이룽
인구 2,300만, 언어 47종, 400년 대만의 역사를
다채로운 이미지와 16개 주제로 단숨에 정리한다
목차
- 추천의 글
- 추천 서문 단숨에 완독하는 대만사_교육부 정…
- 머리말 이토록 가깝고도 먼
- 1부 선사시대부터 반청항쟁기까지(선사시대~1…
- 1장 대만이라는 나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 2장 아름다운 섬 포르모사를 찾아온 두 나라…
- 3장 ‘국성야’ 정성공은 대체 어떤 사람이었…
- …
이 책을 읽으면서 대만이란 나라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대만의 역사를 복잡하고 다각적으로 풀어내도록 돕기 위해, 정말 쉽고 의미 있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대만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얽혀있었던 나라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포르투갈 항해자들이 ‘일라 포르모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유명한 일화, 그러나 실제로는 대부분의 포르투갈 선원들이 대만을 다른 이름으로 불렀다는 사실은 꽤 흥미로웠습니다. 대만이 가져온 여러 민족과 문화가 이 곳에서 어떤 방식으로 공존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대만의 역사 속에서 사람들을 조명하며, 그들의 일상이 어떤 식으로 이어져 갔는지 잘 보여주었어요. 예를 들어, 대만의 개국시조인 정성공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저자는 단순히 역사만을 전하려 하지 않고, 독자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감명을 받았던 부분은, 대만 사람들이 여러 역사적 사건을 통해 오늘의 삶을 어떻게 만들어왔는지를 보여주었던 부분입니다. 대만은 각기 다른 민족이 얽혀있는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넓은 도량과 유연함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대만 사회를 포괄하며, 우리의 역사와도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대만의 역사를 이해하면서 우리는 아시아 인근 국가들과의 연관성을 더 깊이 느낄 수 있겠다 싶습니다. 이 책이 내게 준 여러 가지 통찰은 대만사뿐 아니라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큰 영향을 미쳤어요. 제가 읽으면서 왜 ‘드디어 만나는 대만사 수업’이라는 제목이 붙었는지 알게 될 수 있었답니다. 역사적 사실들은 단순한 숫자와 사건이 아닌, 그 속에 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을, 저자는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만은 단순히 먼 거리에 있는 나라가 아니라, 우리와 맞닿아 있는 연결된 역사 속의 동반자라는 사실을 느꼈어요. 이 책은 단순한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존재론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책을 접하고 너무 감사하며 오늘 이렇게 ‘책 추천’을 블로그에 남길 수 있네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대만의 역사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길 바란답니다.
저자 ‘우이룽’에 대하여
(吳宜蓉) 대만사범대학교 역사학과, 가오슝사범대학교 대만 역사문화 및 언어연구소를 졸업했으며 가오슝사범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웹진 『이야기, Story Studio』와 주간지 『국어일보주간 國語日報週刊』 칼럼니스트이자 중학교 역사 교사로, 대만 교육부에서 선정하는 ‘특별 교사상’을 수상했다. 교사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직업인 줄 알았는데, 교사가 되고서부터 인생이 ‘인형 뽑기’처럼 짜릿해졌다. 어떻게 자랄지 모르는 학생들을 보면 때로는 무력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뽑기를 새롭게 돌릴 때마다 여전히 기대감이 부푼다. ‘역사’라는 동전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은 사람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저서로는 『미처 몰랐던 세계사』 『이런 역사 수업이라면 오케이』 등이 있다.
결국, ‘드디어 만나는 대만사 수업’을 통해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된 것은 제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만의 매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한국과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한, 이 책은 대만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도 많게 연결되어 있어서 읽는 재미가 더욱 쏠쏠했습니다. 저같이 역사에 흥미가 생기신 분들, 혹은 대만에 대한 호기심이 있으신 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 드립니다. 읽고 나면 분명 대만이란 나라가 좀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드실 거예요. 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가길 바라며 저는 이만 마무리할게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