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양경아 작가의 『애 둘 키우기』라는 책이에요! 육아에 대한 고민을 안고 계신 분들이라면 정말로 강력하게 추천 드리고 싶어요. 이 책은 부모들이 흔히 겪는 고민, 즉 둘째를 낳았을 때 나타나는 질투와 갈등에 대한 현실적인 고찰과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가 둘인 분들은 물론이고, 미래에 아이를 낳고 싶은 분들도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제가 이 책을 통해 느낀 점과 읽으면서 떠오른 생각들을 공유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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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 키우기
양경아
목차
- 프롤로그
- 1. 질투! 관심의 시작이에요
- 1.1. 참 행복한 세 가족이군. 흥!
- 1.2. 엄마는 누구 엄마야?
- 1.3. 내가 좋아? 요술이가 좋아?
- 1.4. 우리 둘이서만 데이트했지~이
- …
이 책은 육아에서의 질투와 다툼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룰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첫째가 둘째를 질투하는 모습은 많은 부모들에게 일상적이지만, 그 뒤에 숨겨진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첫째가 “엄마는 누구 엄마야?”라고 묻는 장면에서는 비록 단순한 질문처럼 보여도, 그 안에 담긴 감정은 매우 깊고 복잡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부모는 자신의 사랑이 여전히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죠. 이처럼 저자는 아이들의 감정을 단지 문제로 보는 게 아니라, 그들의 사랑받고 싶다는 본능적인 신호로 해석하자고 말합니다. 그래서 질투라는 감정조차도 사랑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이죠.이 책을 읽으면 아이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기 위한 방법뿐만 아니라, 부모 스스로의 마음도 잘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첫째와 단독으로 보내는 시간을 통해 관계를 강화하고 사랑의 에너지를 채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 깨달았어요. 그러면서 부모로서의 역할이 결코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관계의 회복과 성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흥미적으로도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 읽기 편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야기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육아에 대한 조금 다른 관점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자 ‘양경아’에 대하여
부모 교육은 모든 어른의 필수교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낳든 그렇지 않든 일상생활에서 아이를 마주하게 되는 우리 모두는 이미 누군가의 사회적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모교육은 유일하게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낳는 순간 부터 온전히 부모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고 울고 떼쓰는 아이를 옆에 둔 채로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공부를 하는 건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을 모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부모 역할에 대한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첫아이와 함께하는 동생맞이』, 『나도 부모는 처음이야 : 1개월~36개월』, 『나도 부모는 처음이야 : 24개월~7세』가 있습니다. 아이를 더 많이 낳자고 하기보다는 이미 태어난 아이들과 더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특별한 하루를 기대하기보다는 아주 평범한 오늘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결국 아이를 키우는 것은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한 사람의 생명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부모 교육은 필수적인 교양이라고 생각되는데, 이 책은 그 값진 가르침을 많은 부모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아는 호사스러운 일 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각 가정만의 하모니를 찾는 것에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얻은 지혜는 앞으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진심으로 ‘애 둘 키우기’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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