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전화숙의 ‘위풍당당한 초등 1학년 입학 준비’입니다. 이제 막 1학년에 들어서는 저희 아이를 생각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요. 솔직히 이런 기분 저만 느끼는 걸까요?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이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많은 고민과 정리가 되었고, 그런 저의 마음을 이 책이 완벽하게 해결해 주었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제가 느낀 점들을 차근차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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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한 초등 1학년 입학 준비
전화숙
목차
- 프롤로그
- CHAPTER 01 학교의 신입생 맞이
- 01 예비 소집
- 02 입학식
- 03 늘봄교실
- 04 늘봄학교 프로그램
- …
이 책은 부모가 자녀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전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적응하는 것은 부모로서 큰 걱정이 되곤 하는데, 아마 저 뿐 아니라 많은 부모님들이 그런 고민을 안고 계실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전화숙 선생님은 아이와 부모가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많은 정보와 팁들을 제공해 주어, 처음 입학하는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마 학교를 처음 들어서는 초등학생이 성장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 따라 부모가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제 아이가 학교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무엇을 더 도와줘야 할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어요.
특히, 프롤로그가 인상 깊었어요. ‘예비 소집’부터 ‘늘봄교실’, ‘입학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그 동안 학교가 준비했던 것들에 대해 설명하니, 실질적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게 되었거든요. 저도 아이와 함께 학교에 가서 이야기 나누며 느끼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고 두려워할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대안도 많이 제시하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 또한 처음 학교에 들어가던 날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더라고요. 그 날의 교실 풍경, 친구들과의 첫 만남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이제는 그 순간을 저희 아이도 잘 겪어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풀어 있어요. 처음 경지에 나서는 아이들을 보며, 과연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아직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자 ‘전화숙’에 대하여
현직 초등 교사로서 주도적인 학습과 과정평가 그리고 학부모 교육에 관심이 있다. 25년 동안 근무하면서 원생을 학생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여느 동료보다 많이 경험했기에 1학년 학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다. 학생의 문제 행동을 아이 탓이 아닌 특성으로 보고, 원인을 분석하여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상담으로 학부모 교육을 하고 있다. ‘지치지 않는 성실, 끊임없는 시도, 상처 주지 않는 만남’을 학급 운영 마인드로 삼고 학생과 학부모를 바라보며 날마다 정진하고 있다.
결국 이 책은 제가 그렇게 궁금하고 두려워하던 입학 준비에 대한 턱없는 걱정을 해소해주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어떤 대로 함께 가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위풍당당한 초등 1학년 입학 준비’는 그런 따뜻한 분별력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현명하게 알려주었습니다. 입학을 앞두고 있는 부모님들께 정말로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 추천은 단순한 학습이 아닌,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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