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조선왕조 MBTI 실록』, 역사/문화 분야 49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최근에 강미정의 ‘조선왕조 MBTI 실록’을 읽었는데, 정말 흥미로운 시간이었어요. 역사와 심리학을 엮은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저는 원래 역사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자연스레 이 책을 손에 집게 되었고,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MBTI를 깨닫는 것이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조선왕조 MBTI 실록’을 통해 조선의 역사 속 인물들과 친해져 보세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조선왕조 MBTI 실록

강미정

나는 조선 시대에 어떤 인물이었을까?
조선을 이끈 32인의 반전 있는 MBTI 이야기

『조선왕조 MBTI 실록』, 역사/문화 분야 49위, 책 추천!

목차



  • ESTJ
  • 태종
  • 문정왕후
  • ESFP
  • 양녕대군
  • 사도세자


책은 조선시대의 32인 인물들의 MBTI를 분석하며, 그들의 생애와 성격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사실, 역사적 인물들이란 어떤 무게감이 있고, 때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존재로 느껴졌는데, 이 책을 통해 그것이 달라졌어요. 예를 들어, 태종은 ESTJ 성향으로 자신의 목표를 위해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였고, 양녕대군은 ESFP로 유쾌하고 사람들과의 교류를 중시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요구대로 살아가지 않았던 삶을 반영하듯이 개성 있게 묘사되었고, 가끔은 그들의 행동에 공감하기도 했으며, 그들의 결정에 의문을 품고 생각에 잠기기도 했죠. 이렇듯 역사 속 인물들의 고난과 성취가 MBTI 성격과 연결되어 설명되니 더욱 몰입이 되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조금 엉뚱한 부분도 있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종 대왕도 극도로 완벽주의적이었다는 사실, 혹은 정조가 신하들을 술에 취하게 만들고 싶어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반전 매력을 알고 나니, 역사 인물들과 어떻게든 연결될 수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들의 결정들이 저와 비슷하게 고민을 하고, 선택을 했던 것처럼 느껴져서, 더 이상 먼 과거의 인물이 아닌 나와 가까운 인생선배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결과 내가 느낀 시대적 차이를 넘어선 희노애락! 이 책 덕분에 조선시대의 인물들은 정말 제 친구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책 추천 드리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요! 조선의 역사와 MBTI라는 두 가지를 엮어서, 어려운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도 좋지만, 그 속에서 인물들의 행동 패턴이나 선택을 보면서 저 또한 인생에 대해 다시금 성찰해볼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반전과 공감을 동시에 가져가보세요!



저자 ‘강미정’에 대하여

(광쌤)
국제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한때 고고학자를 꿈꿨던 열혈 사학도였으며 지금은 학교에서 제자들과 함께 생생한 역사를 발굴 중이다. 역사라는 무궁무진한 보물창고를 열어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블로그와 브런치에서 글을 쓰고 있다.


조선 역사 속 인물들을 MBTI를 통해 재조명한 이 책, 강미정의 ‘조선왕조 MBTI 실록’은 정말 신선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론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했습니다. 이 책은 역사에 대한 흥미를 끌면서도 자기 성찰의 기회를 주는 매력적인 책임을 잊지 않아요. 또한,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 잘 알게 되니, 학습의 즐거움도 배가 되어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겠다 생각해요! 역사/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