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책 리뷰

『소라닌』, 만화 분야 76위에 오른 인생작,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갑자기 빠져버린 만화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평소 만화라고 하면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Inio ASANO의 『소라닌』은 뭔가 다르더라고요~ 사회인 2년 차인 타네다와 메이코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절대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없는 청춘 이야기라서,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르더라구요. 진짜 요즘 같은 불투명한 시대에 딱 맞는 그런 감동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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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닌

Inio ASANO

아사노 이니오의 대표작이자 당시 젊은 세대를 상징하는
청춘 만화의 금자탑인 소라닌이 신장판으로 돌아왔다─!!

『소라닌』, 만화 분야 76위에 오른 인생작,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 추천

목차



  • #1~#28
  • 봄이여 오라
  • #29
  • 후기


솔직히 처음에는 단순한 청춘 로맨스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페이지를 넘기면서 느낀 건, 이건 그저 사랑 이야기 이상이라는 거였죠.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하는 타네다와 메이코의 모습은 내가 첫 직장에서 느꼈던 막막함과 닮아 있었어요. 대학을 막 졸업하고, 막막한 현실 앞에 서 있을 때 그 기분 말이죠. Inio ASANO 특유의 섬세한 작화와 감정 묘사는 글로 설명할 수 없는 따뜻함과 슬픔을 동시에 전해 줬습니다. 중간중간 삽입된 단편 ‘봄이여 오라’도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어요. 그동안 읽은 만화 중에서도 이렇게 진솔하게 청춘의 고통과 희망을 그려낸 작품은 정말 드물었던 것 같아요. “책 추천”이라는 단어를 여기서 빼놓을 수 없네요. 이 책은 단순한 만화를 넘어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메시지 같았기 때문이죠. 때로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우리에게, 타네다와 메이코의 이야기는 큰 위로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씁쓸한 현실도 되돌아보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게 바로 Inio ASANO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물론 몇몇 부분에서는 조금 늘어지는 감이 없진 않았지만, 그마저도 읽는 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따뜻한 감정 덕분에 책장을 덮을 때는 묘한 만족감을 느꼈어요. 『소라닌』은 한편으로는 불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희망을 품게 만드는 그런 작품이라서 책 추천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래서 여러분께도 자신 있게 권하고 싶어요. 반드시 읽어보세요!



저자 ‘Inio ASANO’에 대하여

열일곱 살 때 츠게 요시하루의 '나사식'을 읽은 것을 계기로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980년 생. 1998년 쇼가쿠칸의 '빅스피리츠 증간 Manpuku!'에 단편 '키쿠야, 그건 너무 심한걸!'로 데뷔, 2001년 쇼가쿠칸의 '월간 선데이GX'에서 '우주에서 안녕'으로 GX신인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이 멋진 세상』 『니지가하라 홀로그래프』 『빛의 거리』 『소라닌』 『잘자 뿡뿡』 등이 있다.


요즘처럼 불확실한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청춘 만화가 바로 『소라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만화 분야 76위라는 건 절대 우연이 아니네요. 저도 이 책을 통해 많은 위로와 공감을 얻었거든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책 추천”을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에요. 앞으로도 시간이 날 때마다 꺼내 읽고 싶은 그런 소중한 책으로 자리 잡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길 바라며 오늘의 책 추천 마무리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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