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AidaIro 작가의 만화, ‘지박소년 하나코 군 2’를 읽고 정말 빠져들어 버렸답니다.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시작했는데, 서서히 끌리는 이 감정이 뭘까 생각하니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괴담과 일상, 그리고 감정이 교차하는 작품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책은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알려준 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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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소년 하나코 군 2
AidaIro
학원 7대 불가사의 괴이담,
고백의 나무 아래에서….
목차
- 제6괴이 미사키 계단 3
- 제7괴이 미사키 계단 4
- 제8괴이 고백의 나무
- 제9괴이 퇴마사 청년 1
- 제10괴이 퇴마사 청년 2
이 만화는 고등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괴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미사키 계단 이야기는 저의 마음을 굉장히 흥미롭게 했어요. 나는 한때 친구들과 함께 무서운 이야기를 나누며 괴담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미사키 계단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다시 그 시절 추억을 끌어올리기도 했고요.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감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 챕터로, 이런 감정을 충분히 전달하는 데 실패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퇴마사 청년’ 모티프 또한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주며 흥미로운 컷으로 그려져 있어요. 하지만 어떤 것도 힘이 되어주지 않는 또 다른 인간의 내면을 보여준 점도 꽤 깊이가 있었어요. 결국 우리는 모두 각자의 괴담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괴담 속에서 어떻게 마음을 정리해 나가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흔히 겪는 일들이 단순한 괴담이 아닌, 각자의 이야기로 풀어질 수 있음을 되새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에게 추천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죠. 거리에서 소리 지르는 청년들과 나 자신, 그리고 서로의 존재가 때때로 괴담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괴담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게 되었네요.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만화라는 장르 특유의 경쾌함이 스며들면서도 진지함을 잃지 않았고, 그런 점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독자라면 자신만의 스토리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 감히 말해봅니다!
결론적으로, AidaIro의 ‘지박소년 하나코 군 2’는 여러 감정을 일으키며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입니다. 일상 속에서의 괴담과 우정, 그리고 자기 발견의 과정을 그나마 심각함 없이 다루어 내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 추천으로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 사람들과 같이 나누며 그들에게도 이런 경험을 선사해 주고 싶어요. 이 만화를 통해 비로소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 돌아보게 되리라 확신해요.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작품도 반드시 만나보길 바라요! 이지스 퍼블리싱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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