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인문 분야 357위 책 추천의 길잡이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의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라는 책을 가지고 왔어요! 저는 원래 본업으로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 책을 읽어 보았는데, 이 책은 특히 감동적이었답니다. 읽다 보니 저의 삶과 연결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마음이 울컥하기도 하더라고요. 결국 블로그에 이 독후감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여러분에게도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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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달라이라마에서 페이커까지, 전 세계가 사랑한 어느 다정한 승려의 삶과 지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단숨에 읽으십시오, 기쁨으로 가득해질 것입니다!”

프롤로그_ 가장 소중한 것 한 가지
알아차리다
가만히 있어도 불편한 삶
과거라는 목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사원에 첫발을 내딛다
떠오르는 생각을 다 믿지 않는다
엄마, 나 숲속 승려가 되려고요
지혜가 자라는 사람, 나티코
순간의 지성
괴짜들의 공동체
선택하지 않는 훈련
곰돌이 푸의 지혜
마법의 주문
아홉 번의 실패
나를 괴롭히는 그 사람은
…

이 책은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의 내면 여행과 깨달음을 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기업의 임원으로 성공한 삶을 살았지만, 그는 갑자기 모든 것을 내려놓고 태국의 숲속 사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17년간 수행하며 얻은 지혜는 그를 변화시키고, 결국 그는 인간됨의 본질을 이해하게 됩니다. 저자가 말하는 ‘내가 틀릴 수 있다’라는 이 대목은 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공감하는 모습으로 이어지죠. 나 역시 불안하고 힘든 순간들을 겪어왔기에, 저자는 많은 위로가 되는 인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우리는 누구나 생각을 내려놓을 능력이 있다”는 말이 깊게 느껴졌습니다. 보통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 철저히 구속되어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지만, 이 책은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나 또한 읽는 동안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매 페이지마다 저자의 솔직한 감정이 담겨 있어, 마치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처럼 느껴졌어요. 나는 책을 읽으며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이 책 추천!은 단순히 읽으라는 말을 넘어, 인생에서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들로 느껴졌습니다.

저자 ‘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에 대하여

(Björn Natthiko Lindeblad)
1961년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며 스물여섯 살에 임원으로 지명되었지만 홀연히 그 자리를 포기하고 사직서를 냈다. 그 후 태국 밀림의 숲속 사원에 귀의해 ‘나티코’, 즉 ‘지혜가 자라는 자’라는 법명을 받고 파란 눈의 스님이 되어 17년간 수행했다.
승려로서 지킬 엄격한 계율조차 편안해지는 경지에 이르자 마흔여섯의 나이에 사원을 떠나기로 하고 승복을 벗었다. 환 속 후에는 사람들에게 혼란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마음의 고요를 지키며 살아가는 법을 전하기 시작했다.
진정한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유쾌하고 깊은 통찰력으로 스웨덴인들에게 널리 사랑받던 그는 2018년 루게릭병을 진단받았다. 급격히 몸의 기능을 잃어가면서도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계속해서 전했던 그는 2022년 1월,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이 떠난다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나티코의 이야기와 가르침을 담은 처음이자 마지막 책이다. 2020년 말 스웨덴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열광 속에 그해의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30만 부 판매되었고 세계 2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넘어가는 소설이 아닙니다. 이지스 퍼블리싱을 통해 출간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특히 불안정한 현대인들에게 큰 위로를 줄 수 있는 작품임이 틀림없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부터 이미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이 책은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 책을 읽어보며 저자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의 메시지를 음미해 보길 바랍니다. 그러면 정의롭고 진정한 삶을 고찰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