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바다가 삼킨 세계사』, 역사/문화 분야 43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다소 색다른 관점으로 우리에게 역사를 들려주는 책, 데이비드 기빈스의 ‘바다가 삼킨 세계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 책은 바다와의 깊은 연관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풀어내어, 단순히 대륙 중심의 기록이 아닌 바다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역사책을 넘어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고, 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 역사에 대한 저의 관심이 더욱 커졌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읽게 된 책이죠!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바다가 삼킨 세계사

데이비드 기빈스

첫 항해가 시작된 선사시대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최초의 수중고고학 역사 교양서
“깊고 어두운 바닷속에서
가장 찬란한 세계사가 펼쳐진다!”

『바다가 삼킨 세계사』, 역사/문화 분야 43위 – 책 추천

목차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 프롤로그: 역사의 풍부한 옆길을 열어주는 바다
  • 1장 기원전 16세기(청동기): 인류의 항해…
  • 선사시대 무역선이 대륙을 연결하다_도버 보트
  • 2장 기원전 14세기(후기 청동기): 물자가…
  • 파라오 투탕카멘을 위한 황금_울루부룬 난파선


이 책을 처음 들었을 때, 바다라는 요소가 세계사와 어떻게 연결고리에 있을지 궁금했어요.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바다를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 편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저자 기빈스는 인류가 바다와 함께 했던 긴 여정과 그 속에서 지금의 문명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바다 속에 잠긴 난파선은 단순한 유물이 아니라 그 안에 수많은 인간의 이야기와 감정이 얽혀 있죠. 특히 도버 보트의 이야기를 읽었을 때, 혹시 이 보트가 장례 의식의 일환으로 파손된 것이 아닐까 하는 가능성이 제게 큰 감동을 주었어요. 죽음 이후에도 영혼과 함께했던 이들을 떠올리니, 바로 오늘의 저의 삶을 되돌아보하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울루부룬에서 발견된 접이식 나무 서판에 대한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죠. 인류 최초의 책이라 불리는 이 유물이 어떤 언어로 적혀 있었는지 상상해보며, 과거의 지식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통로라고 느꼈습니다. 물건 하나에도 숨겨진 주인의 삶과 사연들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역사라는 장이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왔어요. 이처럼 기빈스는 단순한 연대기의 나열이 아닌, 하나의 인간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우리를 매료시키죠. 그렇게 책을 읽으며 미지의 역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세계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바다의 눈으로 다시 바라보게 되고, 그 모습은 정말 매혹적입니다.



저자 ‘데이비드 기빈스’에 대하여

바다에 평생을 바친 세계적 수중고고학자. 브리스틀대학에서 고대 지중해 고고학 전공으로 수석 졸업한 후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고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에서 고고학·고대사·예술사 등을 수년간 가르친 뒤, 세인트존스대학과 옥스퍼드대학 초빙 교수, 수중고고학 연구소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 시리즈를 발표해 30개국 3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로 일찍이 명성을 얻었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미지의 장소를 향한 탐사에 매료되었다. 여섯 살이 채 되기 전에 가족과 함께 바닷길로 세계 일주를 하고, 최초의 달 착륙을 TV 생중계로 지켜보며 모험에 대한 갈망을 키웠다. 법적으로 다이빙이 허용된 가장 어린 나이에 훈련을 시작해 15세에 다이버 자격을 취득했고, 16세에는 캐나다 호수의 한 난파선에서 19세기에 제작된 병을 발견하며 첫 고고학적 성취를 이뤄냈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 45년 이상 수중고고학 탐사를 벌여온 평생의 업적을 집약해 각 시대를 풍미한 난파선 발굴 현장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인류의 번영과 교류, 전쟁의 중심에는 언제나 바다가 있었다. 피라미드부터 세계대전 격전지까지 거침없이 항해하는 이 책을 통해 세계사의 주요 장면을 단숨에 독파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바다가 삼킨 세계사’는 단순히 역사에 대한 담론을 넘어 우리의 삶과 연결지어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특히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도, 고고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요. 바다는 인류의 삶 속에 깊게 자리한 수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으니, 우리도 그 역사의 중심에 서서 함께 항해해보는 느낌이었답니다. 이렇게 재미있고도 흥미진진한 책 추천은 또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싶네요. 이런 관점에서 본 세계사의 여정, 꼭 확인하셨으면 좋겠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