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김승수의 『도시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최근에 전주를 다녀오면서 느낀 고민들이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더라고요. 도시라는 공간이 단순히 우리가 살아가고 일하는 곳인지, 아니면 감정을 담아 갈 수 있는 ‘마음’이 있는 공간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도시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제가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부터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 것 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추천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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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마음
김승수
“삶이 담기는 곳에는 마음이 담겨야 한다.”
목차
- 프롤로그 | 우리가 도시에 ‘왜?’를 물을 때
- PART 1. 도시의 의미
- 당신에게 도시는 어떤 의미인가요?
- [정원문화도서관] 존재하지만 부재한 우리의 …
- 가게 앞 가로수 한 그루
- 고객만 있고 시민은 없다
- …
『도시의 마음』은 인간이 사는 도시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김승수 작가는 25년간 도시 정책을 위해 헌신하면서, 도시의 물리적 구조 이상으로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독자들은 그가 전주 시장으로 활동하며 책의 슬로건인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를 실현한 현장을 읽을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공공장소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는 저에게 많은 감명을 주었어요.그렇죠, 사실 우리는 도시에 살고 있지만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제대로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현대都市에서 많은 시민들이 각자 고립된 상태에 놓여있다고 느끼지 않나요? 김승수 작가는 그런 감정들을 정확하게 짚어냈습니다. 특히, 비장소에 대한 언급은 지금의 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이 책에서는 공공장소가 얼마나 중요한 ‘사이’의 공간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죠. 공공장소는 경쟁과 비교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 진정으로 환대받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보여준 풍경들을 떠올리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세심하게 꾸며진 도서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친구와 함께 나누는 놀이의 즐거움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거죠. 특히, 책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묘사한 부분에서 느껴지는 기쁨은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이 그림은 단순한 놀이의 공간이 아닌,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중대한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도시가 그런 ‘마음’이 담긴 공간이 된다면, 우리의 삶은 훨씬 더 풍요로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저 역시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저의 삶에도 좀 더 사랑과 애정을 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시의 변화는 결국 시민의 마음에서 시작되기 때문이죠. 이렇게 도시가 우리에게 주는 정서적인 메시지를 깊이 있게 흐르게 할 수 있도록, 우리가 공공장소에서 느끼는 감정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자는 메시지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김승수 작가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이 책은, 도시에서의 삶을 보다 더 의미 있게 만들어줄 ‘책 추천’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저자 ‘김승수’에 대하여
2014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전주 시장으로 재임한 정치인이자 25년간 공공 정책과 도시에 천착해 온 도시 혁신가. 전주 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주 곳곳에 도서관과 책놀이터를 조성하고 작가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주를 문화도시로 발돋움시켰다. 이 밖에도 전주시의 오랜 고민이었던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을 점진적 재생을 통해 탈바꿈시켰고, 쇠락한 산업단지를 ‘팔복예술공장’이라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꾸는 등 전주 곳곳을 되살렸다. 어떻게 하면 도시가 시민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할 수 있을지 오랫동안 고민했고, 그간 찾은 답을 이 책에 담았다. 그는 도시란 단순히 우리가 돈을 벌고,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공간 그 이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도시가 제공하는 공공장소와 시민이 관계를 맺을 때, 시민이 도시와 연결되어 있고 또 지지받고 있다고 느낄 때 비로소 진정한 도시로서 기능한다는 것이다. 도서관을 짓든, 놀이터를 짓든, 공원을 짓든 시민을 사랑하고 그 삶을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야 시민들의 삶 또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인간다운 도시’를 위해 찾아낸 해답들을 『도시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정리했다. 『도시의 마음』은 김승수가 전주라는 도시 곳곳에 ‘마음’을 담음으로써 생겨난 아름다운 변화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자, 거기서 깨달은 관점을 담아낸 인문서이기도 하다.
결국, 『도시의 마음』은 단순한 도시 정책에 관한 책이 아닙니다. 이것은 도시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필연적인 관계를 탐구하는 인문학적 사유의 결과물입니다. 전주에서 벌어지는 치유의 이야기,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는 따뜻한 공간들이 이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여러분들도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분이거나, 이미 잘 운영하고 계신 분들 모두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내용이 감춰져 있습니다. 읽고 나면 여러분도 도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이고, ‘소통과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될 겁니다. 정말 진심으로 이 책을 ‘책 추천’합니다! 도시를 더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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