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 소설 분야 24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책은 샐리 페이지의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인데요. 이 책은 제가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 추천을 드리는 이유는 이 소설이 주는 메시지가 너무나도 따뜻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요즘 독서에 빠져있던 저는 이 특별한 소설에게 도움을 받았어요. 책을 통해 재니스라는 인물을 만나면서 인간의 이야기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럼 어떤 특별한 이야기인지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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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지키는 여자

샐리 페이지

10년 동안 구상하고 3개월 만에 써 내려간 첫 소설
6주 만에 베스트셀러 등극, 50만 부 판매고를 올리다!
“다른 사람이 왜 이 소설을 낚아채지 않았는지 믿을 수 없다.”
_샬럿 레저, 하퍼콜린스 임프린트 원모어챕터 편집장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 소설 분야 24위의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 하나, 이야기의 시작
  • 둘, 가족 이야기
  • 셋, 각 층의 이야기
  • 넷, 누구에게나 부를 노래가 있다(그리고 춤을 출 이유도)
  • 다섯, 남편의 이야기
  • 여섯, 모든 이야기에는 악당이 필요하다(확실한 예외)
  • 일곱, 어느 황당한 강아지 이야기
  • 여덟, 절대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 아홉, 여주인공을 찾아서
  • 열, 누구나 처음 들었을 때보다 더 나은 이야기를 남겨야 한다
  • 열하나, 내 이야기 선택하기
  • 열둘, 모든 이야기에는 시작이 있다
  • 열셋, 모든 이야기는 죽음으로 끝난다
  • 열넷, 완벽한 순간
  • 열다섯,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 열여섯, 앞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는 한 청소 도우미인 재니스의 사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재니스는 자신의 이야기가 없다고 믿으며,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통해 타인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일을 합니다. 그녀는 케임브리지에서 적극적으로 살아가면서도 내면의 상처와 치유의 방식을 찾지 못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녀의 남편 마이크와의 관계는 점점 더 힘들어져만 가죠. 재니스는 언제나 남편의 눈치를 보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보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저자 ‘ 샐리 페이지’에 대하여

(SALLY PAGE)
잃어버린 마음의 풍경을 되살리는 이야기꾼. 영국의 소설가이자 꽃과 만년필 애호가. 가끔은 화가.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한 후 런던의 광고업계에서 일했다. 여가 시간을 활용해 야간 학교에서 플로리스트 과정을 공부하다가 결국 꽃집을 열었다. 꽃집이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가는 특별한 창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출생에서 사별에 이르기까지 꽃과 함께하는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한 책 『플라워 숍(Flower Shop)』을 출간했다. 또한 만년필 브랜드 플룸스(Plooms)를 설립해 원하는 펜을 직접 만들었으며, 틈틈이 글을 썼다.
소설 데뷔작인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는 고객의 마음까지 들여다보는 케임브리지의 독보적인 청소 도우미의 치유와 성장을 그린 소설이다.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1년 동안 실제 삶에서 수집한 실화에 기반한다.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용기와 재능과 선함을 발견하는 작가 특유의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감동을 주는 이 소설은 영국에서 5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 세계 28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2023년 아마존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닐슨 북데이터 베스트셀러상 금상을 받았으며, 영국 도서상 페이지터너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한 해 동안 영국 독자가 가장 많이 읽고, 가장 많이 사고,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는 의미다.
중년에 데뷔해 왕성한 집필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런던의 작은 문구점을 배경으로 하는 두 번째 소설 『시작의 책(The Book of Beginnings)』과 타이태닉호의 플로리스트에 영감받은 세 번째 소설 『꽃들의 비밀(The Secrets of Flowers)』을 출간했다.
홈페이지 sallypage.com

이 책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야기의 힘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재니스가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살짝씩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골고루 담아낸 이 소설은, 그 어떤 치료보다도 마음을 긍정하게 바꿔주는 마법 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죠. 매 페이지마다 느껴지는 감정들이 정말로 진솔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재니스처럼 삶에 대해 고뇌하는 분들께 이 책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또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싶고, 자신의 이야기를 마침내 꺼내 놓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과 함께 그 과정을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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