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창완의 신작, 『이제야 보이네』를 소개해드릴게요! 매력적인 가수이자 연기자, 그리고 라디오 DJ로 알려진 김창완의 첫 산문집이 30년만에 개정판으로 돌아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동안 그는 세대를 초월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아마 우리가 함께 울고 웃었던 순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사실, 저는 김창완이 이렇게 깊은 감성을 가진 분인 줄 몰랐어요. 가끔씩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그런 책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들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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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보이네
김창완
데뷔 48주년, 가수, 연기자, 라디오 DJ…
무한히 확장된 김창완이라는 세계
“그때는 몰랐습니다. 지나온 모퉁이마다
삶이 건네는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을.”
목차
- 개정판 프롤로그: 부재감각(不在感覺)
- 프롤로그: 엉성한 그물로 건져 올린 이야기
- 1부 아픔도 상처도 나의 일부
- 아픔 담아둘 서랍 하나
- 중풍 맞은 아버지의 목숨으로 산다
- 짜장면 한 그릇의 순간
- 그 초라한 청춘의 시계
- 아버님 전상서
- 이별은 가슴에 남아
- 딱총 사고 싶어 부르던 노래
- 산다는 게 별것 아니죠?
- 삶은 박제되지 않는다
-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든 사랑하라
- 물바가지
- 2부 잃어버리고 나서야 보이는 소중함
- …
김창완의 『이제야 보이네』는 삶의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여러 주제에 대해 솔직하게 담백하게 이야기하며, 독자들에게 날카롭고도 따뜻한 위로를 건넵니다. 특히, ‘아픔 담아둘 서랍 하나’라는 편에서 말하듯, 그는 중풍에 걸려 힘들어하는 아버지를 통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묵직하게 전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상실의 아픔, 그리고 일상 속에서 느끼는 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고찰하게 만듭니다. ‘짜장면 한 그릇의 순간’이라는 장에서는 작은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감정들을 세밀하게 표현했는데, 이때의 사소한 기억이 얼마나 큰 가치가 있는지를 일깨워 줍니다. 누구나 겪는 삶의 고비고비, 그리고 지나온 길들이 어떻게 사람을 단단하게 만드는지를 묘사한 저자의 이야기는 특히 가슴 깊이 와닿았습니다. 저자 김창완이 전하는 메시지는 결국 이렇게 간단합니다. ‘삶은 박제되지 않는다’고요. 매 순간이 다른 우리의 삶 속에서 그 특유의 서정적인 수필 같은 문장은 마음속 깊이 새겨지는 것입니다. 그동안 단순히 시간이 흘러가게 만든 일상 속에서 다시 초점을 맞춰보게 되는 경험! 때로는 잊고 지냈던 감정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은, 따뜻한 위로를 건네줍니다. 그래서 이 책을 제가 여러분께 책 추천을 하게 된 이유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고달프고 때론 외롭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김창완이 말하는 ‘사라지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들’의 의미를 되새겼으니 여전히 우리에겐 삶의 소중함이 남아있다고 믿게 된다고 할까요? 그가 전하는 삶 속의 소소한 리추얼은, ‘이제야 보이네’라고 느끼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멀어져가는 누군가의 뒷모습을 눈에 담고, 함께했던 순간들을 잊기보다는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시지처럼, 이 책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친구와 같습니다.
저자 ‘ 김창완’에 대하여
가수, 라디오 DJ, 연기자, 화가이자 봄·여름·가을·겨울 페달을 밟는 자전거꾼. 매일 기타를 연습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삶을 살고 있다.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일을 하지만 매일 다르게 살고자 한다. ‘도레미파솔라시도’만 배우고 노래를 지었고 ‘가나다라’만 가지고 글을 썼다. 그러니 그의 글 속에서 길을 잃을 사람은 없다. 누구나 알고, 누구나 가본 길이니까. 하지만 그와 함께 걷다 보면 일상의 풍경도, 지나온 날들도 다르게 보인다. 제자리에서 맴도는 시간, 그 오랜 기다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오늘도 기타줄을 튕기며 삶의 조각을 찾는다. 언제부터 피어 있었는지도 모르는 꽃들이 보인다. ‘이제야 보이네.’
결론적으로, 『이제야 보이네』는 우리가 겪는 과정 속에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특별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김창완이라는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그 속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블로그나 글쓰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잊지 말고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그 따뜻함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작은 것들이 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든 김창완의 첫 산문집, 정말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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