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소설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바로 SUN SUN SUN의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8(특별판)’인데요. 이 책은 순수하고도 복잡한 청춘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특히 이 책은 러시아어를 배워가며 부끄러움을 느끼는 아랴 양의 사랑을 보며 웃고, 감동할 준비가 되었어요! 여러분께 강력히 책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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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8(특별판)
SUN SUN SUN
목차
- 프롤로그 비밀
- 제1화 첫사랑
- 제2화 거짓말
- 제3화 순수
- 제4화 드러냄
- 제5화 난리
- 제6화 유희
- 제7화 음악
- 제8화 친분
- 제9화 축복
- 제10화 고백
- 에필로그 참회
- 후기
이 책을 읽고 나니, 정말 영혼을 파고드는 것 같았습니다. 아랴 양은 운동회에서의 당혹스러운 경험과 첫사랑의 설레임을 숨길 수 없이 느끼며 성장해 나가는데요. 마사치카와의 생일 파티 준비 과정에서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모습을 통해 청춘의 복잡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눈물이 날 것 같은 감정도(!) 수없이 느껴졌죠.
그리고 마사치카의 고군분투를 보면서 ‘왜 사랑이 이렇게도 어려운가?’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뭐든지 쉽게 될 것 같았던 순간에 느끼는 두려움과 설렘은 제 젊음의 한 편이기도 했거든요. 서로의 존재에 감사하는 순간이 더 많은데, 세상의 여러 불안한 그림자가 결국 그들을 압박해 오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책 속에서 아랴와 마사치카는 무사히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존재를 축복해주지만 그 과정 속에서의 울림이 너무 컸어요. ‘사랑이란 그런 것이구나’란 반성을 동시에 하게 되었죠. 아랴가 느끼는 흐뭇함과 절박함이 절묘하게 얽혀있어, 읽는 내내 손에 땀을 쥐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이 소설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정말 흥미진진하면서도 감정적으로 풍부한 내용을 가득 담고 있어 다시 한번 읽고 싶어지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거나, 앞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아랴와 마사치카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거든요. 정말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제가 왜 이 책을 이렇게 열심히 책 추천하게 되었는지 이해가 가실 거예요. 다시 한 번 이 책에 감동을 느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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