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다키이 가즈히로의 ‘이토 히로부미 평전’입니다! 사실, 처음 이 책을 손에 잡았던 이유는 이토 히로부미라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한일관계에서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에 대해 알고 싶었거든요~ 읽으면서 느낀 점은, 저에게 정말 생각할 거리를 많이 안겨준 책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주제가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으나, 정말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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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평전
다키이 가즈히로
당대 정치적 · 사회적 맥락에서
조망해보는 이토 히로부미 평전
목차
- 한국어판 서문
- 서문
- 1장 문명과의 해후
- 1 ‘히로부미’의 탄생
- 2 제도로 쏠린 시선
- 3 급진에서 점진으로 ─이와쿠라 사절단 체험
- …
이 책은 일본 근대화의 핵심 인물인 이토 히로부미의 생애를 통해 그가 남긴 흔적들과 정치적 활동들을 조명합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받고 있는 인물로서, 메이지 헌법 제정이나 불평등 조약 개정 등 여러 중요한 사건에 깊이 관여했습니다. 그는 일본의 근대 국가 설계에도 큰 기여를 하였지만, 동시에 한국 역사에서는 식민지 지배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인물입니다. 이러한 복잡한 맥락 덕분에 이 책은 그를 단순히 선악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고, 역사적 인물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는 데 도움을 주네요. 특히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이토 히로부미의 정치적 사상과 그 시대의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 시대의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했는지, 그리고 그의 생각이 어떻게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게 되어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저자 ‘다키이 가즈히로’에 대하여
1967년생.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교토대학 대학원 법학연구과 박사후기과정을 수료하였다. 법학박사이며, 효고현립대 교수를 거쳐 국제일본연구센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명사 속의 메이지헌법』으로 오사라기지로 논단상 및 가도카와재단 학예상 수상, 『이토 히로부미』로 산토리 학예상 수상, 『오쿠보 도시미치』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2024년에는 학술 및 스포츠·예술문화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인정 받아 자수포장 훈장을 수여받았다. 그 외의 저서로는 『독일 국가학과 메이지 국가 제도』, 『역사로서의 법과 정치』 등이 있다.
읽고 나니, 이토 히로부미를 통해 본 역사적 사건들이 얼마나 복잡하고도 흥미로운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한일 양국의 서로 다른 역사적 경험을 포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죠. 저 처럼 역사적 인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하신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토 히로부미 평전은 역사적 사안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요약해 보여주는 책이고,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깊은 의미가 있는 책을 추천하게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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